비밀번호

커뮤니티2

  • 맑음속초12.4맑음북춘천13.2흐림철원14.2맑음동두천15.3맑음파주15.3맑음대관령5.5맑음춘천13.2안개백령도13.1맑음북강릉12.1맑음강릉11.8맑음동해11.6박무서울16.4박무인천14.4구름조금원주15.6구름조금울릉도13.0박무수원15.2맑음영월13.0구름조금충주13.2구름조금서산14.4맑음울진10.9맑음청주16.8박무대전15.7맑음추풍령12.1박무안동11.6구름조금상주13.1구름조금포항12.2구름많음군산15.3맑음대구12.0박무전주16.8박무울산11.4구름많음창원15.0박무광주17.0구름많음부산15.0구름많음통영15.1박무목포16.2흐림여수16.3박무흑산도15.4흐림완도14.8구름많음고창구름많음순천11.6박무홍성15.8맑음서청주13.7흐림제주18.0흐림고산16.7흐림성산17.4흐림서귀포19.2구름많음진주13.6구름조금강화13.7구름조금양평15.1맑음이천15.5맑음인제10.7구름조금홍천12.6맑음태백6.4구름조금정선군8.6맑음제천12.4구름조금보은12.5흐림천안13.5구름조금보령15.1맑음부여16.8구름조금금산13.6흐림세종15.6흐림부안15.7구름많음임실16.9구름많음정읍16.1구름많음남원15.7구름많음장수14.4구름많음고창군16.1구름많음영광군15.3구름많음김해시13.9구름많음순창군17.3구름많음북창원15.6구름많음양산시14.1흐림보성군14.3흐림강진군14.5흐림장흥14.5흐림해남14.5흐림고흥13.5구름많음의령군13.4구름많음함양군14.0구름많음광양시15.5흐림진도군13.0맑음봉화11.5맑음영주11.1흐림문경11.9구름조금청송군9.8맑음영덕10.6맑음의성10.8구름조금구미12.8구름조금영천9.6맑음경주시10.2구름많음거창12.9구름많음합천13.8구름많음밀양13.2구름많음산청14.0구름많음거제14.4구름많음남해15.6구름많음북부산14.0
  • 2024.05.22(수)
HomeHome 문화계소식 문화 Inside

문화 Inside

[음악] 드보르작 '어머니가 가르쳐주신 노래'

운영진 2,331 0 2016-05-02 03:21:09

드보르작은 열 여섯 살에 고향 넬라호제베스(Nelahozeves)를 떠나 음악 공부를 했다. 이 노래는 그가 39세(1880년)에 작곡을 한 곡으로 작곡하기 전 2-3년 동안 큰 딸과 둘째 딸, 장남을 한 두 살의 어린 나이에 모두 잃어야 했다. 소문난 효자이기도 한 그가 어머니를 그리워하는게 느껴져서일까, 아니면 가르쳐주고 싶어도 가르쳐 줄 수 없는 떠나간 자식들이 생각이 나서 일까,  슬픈 듯 아름다운 노래를 가사와 함께 듣고 있노라면 가슴이 시려지는 그런 곡이다. 
# 넬라호제베스(Nelahozeves)는 프라하에서 열차로 3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마을로 주말 프라하 근교 여행지로도 괜찮은 곳이다.
# 연가곡집 '집시의 노래 작품 55번'의 7곡 중 4번째 곡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도 공연한 적이 있는 고음이 매력적인 Anna Netrebko의 노래로 감상을 해보자. 

1.jpg
                                              Songs my mother taught me Antonin Leopold Dvorak (1841 - 1904) 
                                        어머니가 가르쳐주신 노래 안토닌 드보르작(1841-1904)

                                        늙으신 어머니
                                        나에게 노래 가르쳐 주실 때 
                                        그녀의 눈에 눈물이 
                                        종종 맺혔었네
                                        이제 내 아이들에게
                                        그 노래를 들려주노라니
                                        검은 두 뺨 위로
                                        한없이 눈물 흐르네


# 요요마 (Yo-Yo Ma)의 첼로 연주


# 바이올린과 피아노 연주 :Valeriy Sokolov (violin) Svetlana Kosenko (piano)



검색결과는 총 121건 입니다.    글쓰기
Board Lis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31 좀비 영화 '부산행'은 어떻게 관객을 사로잡았나? 운영진 08.02 0 1,672
30 내 생애 최고의 휴가를 즐기기 위한 준비 방법 운영진 07.28 0 1,621
29 [한국문화100] 사랑이 이루어지는 곳, \'서울\'편 운영진 07.27 0 1,569
28 [한국문화100] 자신과 나라의 역경을 극복한 성웅, 이순신 관리자 07.25 0 1,715
27 방전된 직장인을 위한 급속 문화충전 운영진 07.25 0 1,720
26 [한국] 여름 극장가, 키워드로 보는 흥행 대결 운영진 07.20 0 1,853
25 [한국문화100] 식객 성찬이 들려주는 냉면이야기 운영진 07.13 0 1,950
24 고민 털어놓는 방송, 왜 TV는 마음에 욕심을 내는가? 운영진 07.09 0 1,733
23 [한국문화100] 짜장면의 맛 그리고... 추억! 프라하 교민 07.03 0 2,531
22 동심에 빠진 어른? 어른이고픈 아이! 키덜트와 어덜키드 운영진 06.22 0 1,724
21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 대한 단상 취향이그래 06.16 0 2,067
20 준비는 '쉽게' 여행은 '자유롭게' -반반여행 - 운영진 06.16 0 1,706
19 '복고 반, 추억 반' 역주행 바람이 분다 운영진 06.09 0 1,736
18 대중 문화 생산과 소비에 있어서의 여성의 역할(2016.05.25) 운영진 06.06 0 2,103
17 글로벌시대의 ‘컬러풀 러브, 컬러풀 웨딩’ 운영진 06.01 0 1,637
1 2 3 4 5 6 7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