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

커뮤니티2

  • 구름많음속초19.0맑음북춘천23.0맑음철원23.2맑음동두천23.2맑음파주23.3흐림대관령13.6맑음춘천22.7구름조금백령도18.9흐림북강릉18.6흐림강릉19.9구름많음동해19.2맑음서울24.0맑음인천23.6맑음원주23.1구름조금울릉도18.3맑음수원23.0구름많음영월21.0맑음충주22.7맑음서산24.2구름많음울진20.1맑음청주23.0맑음대전23.1흐림추풍령19.6구름많음안동19.7흐림상주21.0구름조금포항20.9맑음군산23.6구름조금대구20.9맑음전주24.7구름조금울산20.4구름많음창원22.8맑음광주23.9구름조금부산22.0구름조금통영23.7맑음목포24.3맑음여수21.8맑음흑산도23.2맑음완도24.3맑음고창24.7맑음순천21.4맑음홍성23.1맑음서청주22.5흐림제주22.9구름조금고산24.3구름많음성산22.3비서귀포21.6구름조금진주23.0맑음강화22.1맑음양평22.4맑음이천23.5구름조금인제20.9맑음홍천21.7흐림태백14.9구름많음정선군20.5구름많음제천21.3구름조금보은20.1맑음천안22.5맑음보령23.3맑음부여24.2맑음금산22.7맑음세종22.3맑음부안23.5맑음임실22.8맑음정읍25.0맑음남원23.1맑음장수21.6맑음고창군24.2맑음영광군24.2맑음김해시22.5맑음순창군24.5구름조금북창원22.7맑음양산시23.0맑음보성군23.0맑음강진군23.3맑음장흥23.2맑음해남22.9맑음고흥23.3구름조금의령군23.5맑음함양군22.3맑음광양시22.7맑음진도군23.0구름많음봉화19.1구름많음영주20.0구름많음문경20.2구름많음청송군19.0구름조금영덕19.8구름많음의성20.2흐림구미21.0구름많음영천20.2구름많음경주시20.9구름조금거창20.8구름조금합천22.5구름조금밀양22.8맑음산청22.0구름조금거제21.2맑음남해22.6구름조금북부산22.6
  • 2024.10.26(토)

잡학사전세상에 관한 다양한 정보

맥주 이야기: 상면발효/하면발효, 에일/라거

'에일'과 '라거'

상면발효 맥주 '에일(Ale)'과 하면발효 맥주 '라거(Lager)

1. 상면발효 맥주 '에일(Ale)'과 하면발효 맥주 '라거(Lager)란?

맥주는 크게 발효 방식의 구분에 따라서 '에일(Ale)'과 '라거(Lager)'로 나뉩니다. 에일 맥주는 상온에서 발효시켜 만드는 맥주로 상면발효 맥주라 부르며, 라거는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발효해 만들기 때문에 하면 발효 맥주라고 부릅니다.

○ 상면발효(에일) 맥주 특징 (top-fermented beer)

- 상대적으로 고온인 15~24°C에서 발효시킨 맥주. 발효 시 효모가 맥주 표면 위로 떠 상면발효 맥주라고 함

- 시트러스 과일 계열이나 꽃 향이 나는 것이 특징으로 향긋하고 상큼. 호가든, 1664블랑이 등이 이에 속함

○ 하면발효(라거) 맥주 특징 (bottom-fermented beer)

- 5~10°C 정도의 낮은 온도에서 발효시키고, 발효 후 몇주간 0도 안팎의 낮은 온도에서 숙성시킨 맥주

- 발효시 효모가 맥주 바닥에 가라앉아 하면발효 맥주라고 함

- 가벼운 풍미와 시원한 청량감 그리고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 체코 필스너, 한국의 카스와 하이트 등이 이에 속함

2. 에일과 라거 중 어느 것이 먼저일까?

상대적으로 저온이 필요한 하면발효법으로 만드는 라거 맥주가 등장할 때까지는 맥주는 그냥 상면발효로 만드는 에일 계열이었습니다. 라거의 대표주자인 필스너(Pilsner)는 1842년 체코 플젠(Pilsen)에서 탄생하였습니다.

3. 에일과 라거의 종류는?

다음은 대표적인 에일과 라거의 종류입니다.

○ 에일

• 페일 에일(Pale Ale): 영국에서 시작된 맥주. 쌉싸름한 맛과 옅은 황금색이 특징

• 인디아 페일 에일(IPA, India Pale Ale): 영국이 자국 맥주를 인도로 수출하기 위해 만든 맥주로 맥주가 변질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다량의 홉을 사용하여 쓴맛이 강하고 알코올 도수가 비교적 높은 편

• 포터(Porter): 구운 맥아의 맛, 초콜릿과 캐러멜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에일 스타일의 흑맥주

• 바이젠(Weizen): 밀과 보리를 섞어 에일 방식으로 만든 맥주. 거품이 풍성하고 부드러우며 바나나 향이 살짝 풍기는 것이 특징

○ 라거

• 페일 라거(Pale Lager): 페일 에일처럼 ‘pale’이라는 단어가 더해진 라거. 밝은 황금색을 띠고,

탄산이 있어 청량감이 강한 편

• 필스너(Pilsner): 19세기 체코에서 만들어진 황금빛 라거로, 라거의 대표주자. 쌉싸름한 홉의 맛이

느껴지고, 묵직한 질감을 자랑

#맥주상식#맥주기본#맥주용어#에일맥주#라거맥주#드래프트비어#크래프트비어#페일에일#IPA#인디안페일에일#바이젠#포터#필스너#필스너우르켈#상면발효#하면발효#czechinsight#체크인사이트#체코인사이트#에일#라거

검색결과는 총 2건 입니다.    글쓰기
Board Lis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2 [VPN] VPN이란 무엇인가요? 초보자 가이드(1) 운영진 04.23 0 595
1 맥주 이야기: 상면발효/하면발효, 에일/라거 운영진 07.27 0 1,49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