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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슬로바키아 뉴스

(04/15)(월) CzechInsight 뉴스 브리핑(2024/073)

(2024.04/15)(월) CzechInsight 뉴스 브리핑 (2024/073호)


○ 프라하, 마드리드에 이어 유럽에서 두 번째로 좋은 맥주 여행지 [Link]

   ▪ 4월 10일 Timeout 보도에 따르면, 덴마크 해운 및 물류 회사 DFDS의 종합적인 연구에서 프라하가 마드리드에 이어 유럽에서 두 번째로 매력적인 맥주 여행지로 선정되었음

   ▪ 이 연구는 맥주 품질, 가격, 소셜 미디어의 존재 여부, 바와 펍의 밀집도와 품질 등의 요소를 고려하여 유럽 70개 도시를 평가했음

   ▪ 활기찬 맥주 분위기와 역사적인 양조 전통으로 유명한 프라하는 약 35개의 양조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필스너 우르켈로 유명함

   ▪ 프라하는 저렴한 가격과 소셜 미디어에서의 입소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맥주 품질에서는 65점을 받아 상위 도시 중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반면, 암스테르담과 공동 13위를 차지한 체코의 브르노는 맥주 품질에서 85점을 받았음

   ▪ 이번 분석에는 8,000개 이상의 바와 펍과 40,000개 이상의 Google 리뷰가 포함되었음

   ▪ 상위 5위권에는 비엔나, 부다페스트, 테살로니키가 포함되었으며, 전통적인 맥주 본고장인 브뤼셀과 베를린이 각각 7위와 9위에 올랐음

   ▪ 이 연구는 프라하가 가성비 좋은 맥주와 유서 깊은 양조장 및 펍이 많아 전 세계 맥주 애호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는 점을 강조함


○ 체코 산업연맹, EU 가입 이후 20년은 체코 비즈니스에 큰 플러스 [Link]

   ▪ 체코 산업연맹이 139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EU에 가입한 이후 20년이 비즈니스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남

   ▪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 것은 EU 내 이동과 자유로운 이동을 용이하게 하는 개방된 국경으로 85%의 기업이 이를 가장 큰 혜택으로 꼽았음

   ▪ 절반 이상의 기업이 회원국에 제공하는 더 쉬운 수출 기회를 중요하게 여겼으며, 35%의 기업은 강력하고 안정적인 공동체와 단일 시장의 일원이 되는 것을 높이 평가했음

   ▪ 이러한 이점에도 불구하고 규제, 관료주의, 행정 부담 증가에 대한 우려도 있었으며, 약 3분의 2의 기업이 EU 회원국의 주요 단점으로 이를 꼽았음

   ▪ EU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측면에서 기업의 82%는 체코가 유럽 차원에서 자국의 이익을 증진하는 데 충분히 적극적이지 않다고 생각했음

   ▪ 또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유로화 도입에 대해 77%의 기업이 찬성했으며, 관리 비용 절감, 거래 수수료 감소, 수익, 비용 및 투자에 대한 예측 가능한 계획 수립을 기대하는 등 유로화 도입을 강력하게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남

  * 이 설문조사는 2024년 2월 6일부터 28일까지 실시


○ 체코 보건부, '소금 덜 먹기' 프로그램 시작 [Link]

   ▪ 체코 보건부, 소금 소비를 줄이기 위한 건강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소금 덜 먹기(Solíme méně)' 프로그램 시작

   ▪ 이 프로그램은 식당 직원을 교육하고 식사에서 소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조리 방식을 변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시범 레스토랑에서 이러한 변화의 영향을 추적할 계획임

   ▪ 이러한 노력은 체코인들이 권장량의 2~3배에 달하는 소금을 섭취하여 국가 건강 문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에 따른 것임

   ▪ 과도한 소금 섭취로 인해 악화되는 불균형한 식단은 체코의 조기 사망의 23%와 관련이 있으며, 이는 EU 평균인 17%보다 높은 수치임

   ▪ 소금 과다 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심혈관 질환은 매년 약 5만 명이 사망하는 체코의 주요 사망 원인임

   ▪ 이 프로그램은 또한 유아의 최대 95%가 권장 소금 섭취량을 초과하는 등 매우 어린 아이들의 놀라운 소금 섭취 수준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함

   ▪ 체코의 주요 식염 공급원으로는 빵, 육류, 치즈, 가공식품 등이 있음


○ 체코, 건강 측면에서 여전히 EU 평균에 뒤처져 [Link]

▪체코는 유럽연합에 가입한 지 2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보건 측면에서 유럽연합 평균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고 질병 및 시스템적 위험의 사회경제적 영향에 관한 국립 연구소(SYRI)가 금요일(4/13) 보도 자료에서 밝힘

▪체코의 예방 가능한 원인으로 인한 사망률은 EU 평균보다 25% 높음

▪유럽연합(EU)에 가입한 이후 체코의 기대수명은 약 4년 증가했지만, 체코(79.1명)와 유럽연합(80.7명)의 평균 기대수명 차이는 20년 전과 거의 같음

▪SYRI는 과도한 음주, 흡연, 부실한 식단 및 신체 활동 부족과 같은 체코인들의 전형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생활 방식이 주로 원인이라고 분석함


※ 행사 등 교민들에게 유용한 내용이나 관련 링크가 있다면 czechinsight@gmail.com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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