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코 노동사회연구소, 부와 소득 불평등에 대한 인식 조사 실시
- 체코의 노동사회연구소는 약 1,080명을 대상으로 체코 사회의 부와 소득 불평등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함
- 응답자들은 상위 20%가 국가 전체 부의 절반 미만을 소유하고 있으며, 하위 20%가 전체 부의 5%를 소유한 것으로 생각함
- 그러나 실제 연구 결과 상위 20%는 체코 부의 5분의 4를 소유하고 있으며, 하위 5%는 0.2%만을 소유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연구원들은 체코인들이 부와 소득 불평등에 대해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말함
☐ 응답자들은 이상적인 부의 분배에 대해서 답함
- 응답자들은 가장 부유한 20%가 전체 재산의 3분의 1을 소유해야 하며, 가장 가난한 20%가 10분의 1 이상, 5분의 3은 중산층이 소유해야 한다고 답함
- 연구원들에 따르면 응답자들의 성별, 연령, 연봉, 정치적 성향과 무관하게 비슷한 인식을 가진 것으로 조사됨
☐ 연구원들, 현 세금 체계의 문제점 지적
- 연구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응답자들은 직업별 수입에 대해서 장관직의 실제 수입 대비 82%, 은행 관리자는 22%를 받는 것으로 인식함
- 이후 연구원들은 응답자들에게 실제 수입에 대해 알려주었으며, 이를 들은 응답자들은 엘리트에 대한 불신이 높아졌고, 불평등을 줄여야 한다고 답함
- 또한, 연구원들은 노동세와 간접세는 높고 재산과 자본 소득에 대한 세금은 낮은 현행 세금 체계가 잘못되었기 때문에 발생한 현상이라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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