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Mladá Boleslav까지 차로 약 1시간 조금 안걸리는 곳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현재 거주지는 독일입니다. 독일대학에서 항공우주공학 석사까지 공부하였고 현재 맡고 있는 프로젝트는 유동소음 해석입니다. 대학에서 계속 유체쪽을 하였고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소음쪽으로도 공부를 하여 2022년부터 소음엔지니어로 스코다 혹은 관련회사로 옮기는것이 목표입니다. 2021년 중반에는 독일에서 영주권이 나오게 되어서 독일에서 거주하면서 체코쪽으로 출퇴근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걸리는것은 제가 체코어를 하나도 못한다는것입니다. 제 경험으로 미루어보아 독일어의 경우 처음부터 시작해서 대학에서 공부하거나 일을 할수있을 정도로 하려면 독일어만 공부할시에 약 1년이 걸립니다. 하지만 현재 직장에 다니고 있고 해서 체코어에 모든 시간을 투자하기란 사실 쉽지 않습니다.
혹시에 체코 회사에서 일하는데 있어서 영어로만 일하시는분들도 많이 계신지 궁금합니다. 체코 구직시장에서 독일어의 위상이 어느정도인지도 궁금합니다. 제 독일어 실력은 C1, 영어는 B2 정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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