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위 글을 올린지 10개월만에 드디어 브루노에 위치한 체코회사에서 면접을 볼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위 글에서는 2022년부터 체코에서 일하는게 목표라고 하였지만 지금 있는곳이 비전이 없다고 생각하여 최대한 이른시기에 옮기고자 합니다.
저는 독일에서 공학 석사학위를 마치고 연관된일을 한지 1년정도 되었습니다. 체코회사에서 올린 채용공고도 지금하는일과 거의 유사합니다.
다만 저는 EU국민이 아닌지라 체코회사에서 제 거주증문제를 도와줘야하는데 이런경우 보통 과정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체코기업에서 저를 채용하겠다고 노동계약서에 서명까지 했는데 거주증 문제때문에 일이 틀어지는 일도 종종 발생하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 급여제안을 월급 35.000 CZK 로 하였는데 이럴 경우 보통 세후 월 30.000 CZK를 받게 된다고 들었습니다. 이 금액으로 브루노에서 어느정도 저축하면서 생활하는게 가능할까요? 보통 혼자사는 한국식 원룸은 월세가 10.000 CZK 정도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말마다 프라하에 가야하는지라 중앙역 근처에 집을 구할 예정입니다. 차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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