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2
-
속초9.5
북춘천8.2철원6.7동두천6.0파주6.5대관령춘천8.1백령도7.5
북강릉9.2강릉10.5동해10.2서울7.8인천7.3원주8.4울릉도9.7수원7.9영월7.7충주8.1서산8.1울진10.1청주9.5대전8.6추풍령8.1안동8.3상주9.1포항12.4군산10.0대구11.9전주9.6울산11.6창원12.4광주10.5부산14.2통영13.4목포11.1여수11.7흑산도10.9완도11.4
고창10.4순천8.7홍성8.7서청주8.4제주14.0고산13.6성산12.9서귀포14.5진주10.6강화6.6양평8.9이천8.4인제7.4홍천8.2태백4.3정선군7.0제천7.3보은8.0천안9.2보령9.6부여8.8금산8.6세종8.4부안10.7임실8.4정읍10.2남원9.6장수7.0고창군10.3영광군10.6김해시13.4순창군9.7북창원12.9양산시13.6보성군11.0강진군11.3장흥10.8해남10.9고흥10.5의령군9.8함양군9.7광양시10.1진도군11.4봉화7.2영주8.0문경7.7청송군8.4영덕10.2의성9.8구미10.5영천10.6경주시12.1거창8.6합천11.7밀양13.6산청9.8거제13.5남해11.9북부산14.4 - 2025.11.02(일)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URL복사
체코/슬로바키아 뉴스
[사회] IS 탈출 여성 바츨라프 하벨 인권상 수상(2016.10.10)
운영진
6,390
0
0
2016-10-13 06:02:46
IS 탈출 여성운동가 바츨라프 하벨 인권상 수상
수니파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성범죄 피해자에서 인권 운동가로 변신한 이라크 소수 민족인 야지디족 여성 나디아 무라드(Nadia MURAD)(23)가 '2016년 바츨라프 하벨 인권상'을 수상했다.
유럽평의회가 시상하는 이 상은 체코의 벨벳 혁명의 주역이자 초대 대통령인 바츨라프 하벨을 기리는 상(Havel Human Right Prize)으로 시민사회에서 인권을 지키기위해 두드러진 공헌을 한 사람에게 수여되며 수상자에게는 6만 유로의 상금이 주어진다.
2014년 무라드는(당시 21세) 이라크 북부에서 수천 명의 여성과 아이와 함께 납치되어 IS가 점령한 모술로 끌려가 이슬람으로 개종하라는 강요를 받았고, 독일로 탈출할 때까지 3개월 동안 성노예로살며 학대를 당했다.
이후 무라드는 인권 활동가가 되어 국제사회에 IS에 의한 인신 매매 피해자인 난민 여성과 소녀들의 참상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운영진)
[Source : http://www.humanrightseurope.org/2016/10/nadia-murad-wins-vaclav-havel-human-rights-prize-2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