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2
-
속초16.8
북춘천16.3철원15.7동두천16.6파주16.1대관령12.7춘천16.4백령도17.1북강릉16.2강릉17.2동해17.3서울18.5인천18.2원주16.7울릉도18.9수원17.7영월15.9충주17.1서산18.2울진17.8청주17.7대전17.4추풍령17.9안동17.7상주17.6포항20.1군산18.2대구19.4전주19.3울산19.8창원20.3
광주21.8부산22.1통영20.6목포22.1여수21.1흑산도22.9완도22.3고창21.4순천18.4홍성18.3서청주16.8제주23.6고산26.1성산23.6서귀포25.5진주19.1강화17.1양평17.7이천17.5인제15.1홍천16.3태백14.4정선군15.2제천15.9보은16.9천안17.3보령18.7부여17.8금산18.4세종17.4부안18.7임실19.0정읍19.5남원20.1장수19.5고창군22.3영광군20.6김해시20.8순창군20.2북창원20.7양산시21.0보성군20.9강진군21.6장흥21.0해남22.6고흥20.7의령군18.3함양군18.7광양시20.9진도군23.1봉화16.1영주16.6문경17.4청송군17.6영덕18.0의성18.6구미19.3영천18.7경주시19.0거창18.2합천19.7밀양19.9산청19.5거제21.1남해19.9북부산20.7 - 2025.10.16(목)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URL복사
체코/슬로바키아 뉴스
[문화] 슬라브 서사시 프라하 소유로 최종 판결(2017.10.19)
운영진
6,248
0
0
2017-10-20 23:14:45
아르누보의 선구자 알폰소 무하의(Alphonse Mucha, 1860~1939)의 대표작인 슬라브 서사시의 소유권이 프라하 시에 속하는 것으로 최종 판결됨
<< 운영진 미디어 종합 >>
□ 슬라브 서사시는 알폰스 무하가 1910년과 1928년 간 작업하여 완성한 작품으로 거대한 크기의 캔버스에 체코와 슬라브 민족의 역사를 20개의 연작을 통해 그려내었음 (큰 그림이 가로 8m, 세로 6m에 이름)
□ 화가의 손자이자 무하재단 이사장인 존 무하(68)는 프라하 시에 요청한 슬라브 서사시를 위한 특별 전시 공간을 만드는 기증 조건에 대한 충족이 상당 부분 이행되지 않았다며 2017년 초 소유권 반환소송을 제기하였으며, 최종 패소하였음
□ 알폰소 무하 사후 모라브스키 크루믈로프(Moravský Krumlov)에서 50년 동안 전시되던 슬라브 서사시는 2010년 프라하 시로의 반환요청이 공론화된 후 2012년 5월 10일부터 프라하 국립 미술관 중 하나인 Veletržní palác에서 2016년 12월 31일까지 전시되었으며, 관람객이 40만명에 달하였음.
□ 1차 세계대전이 종전 이듬해인 1919년에 열 한 점이 프라하 클레멘티눔(Klementinum)에 전시되었으며, 1921년 시카고와 뉴욕 브루클린 미술관에 다 섯 점이 전시되었음. 이후 1928년 Veletržní Palace에서 20개 연작 전체가 전시되었음
□ 2017년초 일본 전시를 마친 작품들은 현재 보관중으로 2018년 프라하 시민회관(Obecní dům)에 전시될 예정임, 프라하시는 현재 Těšnov 또는 Štefánikův most 인접 지역에 전시를 위한 장소를 만들 계획을 하고 있음
#체코, #프라하, #슬라브서사시, #알폰소무하, #SlavEpic, #Slovanskyepopej, #체코뉴스, #체코여행, #체코정보, #프라하정보, #프라하뉴스, #czechinsight, #czechnews, #프라하여행, #행사, #공연소식, #문화행사, #행사소식, #공연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