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2
-
속초23.1북춘천22.1철원21.4동두천22.2파주21.9대관령15.8춘천22.0백령도22.9북강릉22.8강릉22.9동해22.3서울25.1인천24.9원주23.3
울릉도23.8수원24.5영월21.8충주22.7서산22.9울진21.4청주24.5대전23.2추풍령21.1안동22.0상주21.7
포항22.5군산23.4대구21.8전주24.6
울산22.9창원23.2광주24.7
부산23.6통영22.4목포24.6여수23.1흑산도24.6완도24.8고창22.6순천22.0홍성23.2서청주22.4제주26.1고산24.4성산24.7서귀포26.0진주21.3강화23.4양평22.6이천22.8인제19.0홍천22.0태백17.3정선군19.5제천21.3보은20.4천안21.9보령24.2부여23.7금산21.1세종22.5부안23.3임실22.5정읍22.9남원23.9장수20.5고창군23.2영광군23.1김해시22.0순창군24.3북창원23.8양산시21.1보성군23.3강진군24.7장흥24.2해남25.4고흥22.9의령군22.1함양군23.6광양시23.1진도군23.6봉화19.2영주21.2문경21.3청송군19.2영덕20.7의성21.0구미23.0영천19.9경주시20.6거창24.0합천24.1밀양20.9산청23.3거제21.6남해23.1북부산21.5 - 2025.08.11(월)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URL복사
체코/슬로바키아 뉴스
[문화] 슬라브 서사시 프라하 소유로 최종 판결(2017.10.19)
운영진
6,031
0
0
2017-10-20 23:14:45
아르누보의 선구자 알폰소 무하의(Alphonse Mucha, 1860~1939)의 대표작인 슬라브 서사시의 소유권이 프라하 시에 속하는 것으로 최종 판결됨
<< 운영진 미디어 종합 >>
□ 슬라브 서사시는 알폰스 무하가 1910년과 1928년 간 작업하여 완성한 작품으로 거대한 크기의 캔버스에 체코와 슬라브 민족의 역사를 20개의 연작을 통해 그려내었음 (큰 그림이 가로 8m, 세로 6m에 이름)
□ 화가의 손자이자 무하재단 이사장인 존 무하(68)는 프라하 시에 요청한 슬라브 서사시를 위한 특별 전시 공간을 만드는 기증 조건에 대한 충족이 상당 부분 이행되지 않았다며 2017년 초 소유권 반환소송을 제기하였으며, 최종 패소하였음
□ 알폰소 무하 사후 모라브스키 크루믈로프(Moravský Krumlov)에서 50년 동안 전시되던 슬라브 서사시는 2010년 프라하 시로의 반환요청이 공론화된 후 2012년 5월 10일부터 프라하 국립 미술관 중 하나인 Veletržní palác에서 2016년 12월 31일까지 전시되었으며, 관람객이 40만명에 달하였음.
□ 1차 세계대전이 종전 이듬해인 1919년에 열 한 점이 프라하 클레멘티눔(Klementinum)에 전시되었으며, 1921년 시카고와 뉴욕 브루클린 미술관에 다 섯 점이 전시되었음. 이후 1928년 Veletržní Palace에서 20개 연작 전체가 전시되었음
□ 2017년초 일본 전시를 마친 작품들은 현재 보관중으로 2018년 프라하 시민회관(Obecní dům)에 전시될 예정임, 프라하시는 현재 Těšnov 또는 Štefánikův most 인접 지역에 전시를 위한 장소를 만들 계획을 하고 있음
#체코, #프라하, #슬라브서사시, #알폰소무하, #SlavEpic, #Slovanskyepopej, #체코뉴스, #체코여행, #체코정보, #프라하정보, #프라하뉴스, #czechinsight, #czechnews, #프라하여행, #행사, #공연소식, #문화행사, #행사소식, #공연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