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체코 총리, 예루살렘으로 대사관 이전하지 않겠다고 발표 (2019.05.29)
□ 안드레이 바비스(Andrej Babis) 체코 총리가 유럽연합(EU)의 입장과 유엔의 결의안을 존중하는 뜻에서 주이스라엘 체코 대사관을 텔아비브(Tel Aviv)에서 예루살렘(Jerusalem)으로 이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함.
□ 바비스 총리는 현재로서는 어떤 유럽국가도 이스라엘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이전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이스라엘이 체코의 오랜 동맹국이지만 체코는 EU 회원국이기도 하다고 강조함.
□ 한편 자말 나잘(Jamal Nazzal) 파타(Fatah)당 대변인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대사관 이전을 번복한 체코 정부의 결정에 환영의 뜻을 표함.
[출처 : EMERiCs - 운영기관(KIEP)/ 원문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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