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체코, 2019년 12월 물가 상승률 3.2% 기록(2020.01.17)
☐ 2019년 12월 체코 물가 상승률이 전월 3.1%보다 소폭 증가한 3.2%를 기록함.
- 이는 체코 중앙은행이 예상했던 2.9%를 뛰어넘는 수준이며, 설정된 관용 범위(tolerance band)인 2%를 벗어나는 수준임.
☐ 현지 경제 전문가인 체스카 스포리텔나(Ceska Sportitelna)는 체코 국내 경기가 여전히 물가 상승 압력을 창출하고 있다고 평가함.
- 식품 가격 상승률은 5.4%에서 4.8%로 둔화되었으나 자동자 가격 인상으로 인한 교통 비용 증가가 물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음.
- 중앙은행이 정한 근원 물가 인상률은 약 2.5%에 머문 것으로 나타남.
- 한편, 주거 비용 항목이 5% 올라 지난 10년 이래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 체코 중앙은행은 2020년에 기준 금리를 더 올릴 여력이 있다고 밝히면서 물가 안정을 위해 개입할 것을 시사함.
- 보이데크 벤다(Vojtech Benda) 중앙은행 총재는 지난 세 차례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소수 의견을 피력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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