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체코 농부들, 가뭄으로 인해 가축 수 대폭 감축 고려 중(2018.09.21)
□ 체코농업협회(ZSCR)가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체코 농부들 중 대다수가 올해 가뭄으로 인한 사료 공급의 부족으로 인해 현재 사육하는 가축의 양을 수만 마리나 줄여야 한다고 대답함.
□ ZSCR은 현재 체코 내 가축 공급이 수요를 훨씬 웃돌기 때문에 체코의 가축 시장이 전반적으로 정체되어 있다고 밝히는 동시에 가뭄 피해가 적은 지역이나 해외에서 식량을 구입해 농민들이 가축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주장함.
□ 한편 현재 체코에서 건초 가격은 지난해보다 무려 세 배나 상승한 톤당 4,000코루나(약 20만 5,880원)에 이르며, 체코 농림부는 올해 가뭄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한 보상 지급 절차를 오는 12월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음.
[출처 : EMERiCs - 운영기관(KIEP)/ 원문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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