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6)(수) CzechInsight 뉴스 브리핑 (2024/123호)
○ 체코, 고용 규정 강화로 인해 자영업자 증가 [Link]
▪올해 체코에서는 자영업자(OSVČ) 등록 신청이 지난 10년 동안 가장 많이 증가했음
▪이는 7월부터 도입되는 새로운 고용 규정으로 인해, 기업들이 직접고용을 피하고 자영업자를 선호하게 되었기 때문임
▪7월부터는 월 10,000 CZK 이하의 임금을 받는 단기 계약자(DPP)도 사회보장청(ČSSZ)에 보고해야 하며, 이는 채권 추심인들이 이러한 사람들의 소득을 파악할 수 있게 함
▪이러한 변화로 인해 기업들은 비용 절감과 복잡한 고용 절차를 피하고자 더 많은 자영업자를 고용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
○ ANO, 정부가 제안한 원자력법 개정안 저지하지 않을 것 [Link]
▪체코 야당 ANO가 정부의 원자력법 개정안을 저지하지 않기로 했음
▪이 개정안은 새로운 원자력 발전소 및 소형 모듈 원자로(SMR) 건설을 가능하게 할 예정임
▪ANO 부대표 카렐 하블리체크는 화요일(6/25)에 원자력 발전소와 모듈 원자로 건설을 가속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며, 국가의 기후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음
▪하원은 이번 주에 개정안을 논의할 예정임
○ 체코 철도청, 승객들을 위한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Datel 모바일 앱 출시 [Link]
▪체코 철도청(Správa železnic)은 승객들과 철도 애호가들을 위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Datel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음
▪이 앱은 여객 열차, 특별 사건, 운행 중단, 출발 안내판, 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철도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음
▪또한, 체코 철도(Ceské dráhy)의 'Můj vlak' 앱도 특정 열차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함
○ 전기차로의 느린 전환으로 Škoda 일부 모델 생산 연장
▪스코다(Škoda)는 전기차로의 전환이 예상보다 느려지면서 Fabia, Kamiq, Scala 모델의 생산을 이번 10년 말까지 연장할 계획이라고 회사 대표 Klaus Zellmer가 화요일(6/25)에 Seznam Zprávy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음
▪또한, 이러한 모델들에 대한 국제적인 높은 수요도 생산 연장의 이유 중 하나임
▪Kodiaq, Superb, Octavia 라인의 생산은 2030년 이후에도 계속될 것임
○ 체코, 가택연금 용 새로운 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Link]
▪체코는 새로운 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여 가택연금(Domácí vězení) 수형자를 감시하기 시작했음
▪이번에 도입된 모니터링 장치는 체코의 Forsolution CZ와 폴란드의 하청업체 Enigma가 공급했으며, 이 시스템은 지난주 화요일에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음
▪체코 법무부 장관 파벨 블라제크는 이 시스템이 효과적인 감시와 대체 처벌을 강화하는 중요한 단계라고 강조했음
○ 프라하, 주택난 해소를 위해 800여 채의 신규 아파트 공급 예정 [Link]
▪부동산 그룹 AFI Europe은 Finep과 협력하여 주택 부족 완화를 위해 향후 3년 동안 프라하 9구와 10구에 800채 이상의 신규 임대 아파트를 건설할 계획임
▪2023년에는 임대료가 5~10% 상승했으며, 높은 주택 가격으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중앙 보헤미아로 이주하고 있음
▪이 프로젝트는 수십억 CZK를 시장에 투입하여 주택 위기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임
▪Maxima Reality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프라하의 아파트 가격은 제곱미터당 약 12만 5천 CZK로 상승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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