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9)(목) CzechInsight 뉴스 브리핑 (2024/109호)
○ 체코 정부, 9개국 외국인에 대해 취업 허가 면제 승인 [Link]
▪ 수요일(6/5) 체코 정부는 7월부터 EU 외 9개국 출신 외국인들이 체코에서 취업 허가나 취업 카드가 필요하지 않도록 하는 법안을 승인했음
▪ 이에 따라 한국, 뉴질랜드, 호주, 일본, 캐나다, 영국, 미국, 이스라엘, 싱가포르 출신의 사람들은 체코 노동 시장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게 됨
▪ 상기 9개국 출신 근로자는 체코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1.2%를 차지하며, 총 817,940명 중 2024년 3월 기준 9,801명이 이들 국가 출신임
▪ 출신 국가 상위 5개국: 영국 4,434명, 미국 2,505명, 한국 929명, 일본 717명, 이스라엘 525명
○ 프라하 등 도시, 무임승차 벌금 두 배 인상 논의 [Link]
▪ 체코 텔레비전(CT)은 수요일(6/5)에 여러 체코 도시가 대중교통 무임승차(fare-dodging) 벌금을 두 배(3,000 CZK)로 인상하기를 원한다고 보도했음
▪ 현재 최대 벌금은 1,500 CZK이지만, 전국 교통 당국 협회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이 금액을 감수할 만한 위험으로 여기고 있으며, 벌금이 10년 동안 동일한 수준에 머물렀다고 지적
▪ 벌금 인상이 가능할 수 있는 도시는 프라하, 오스트라바, 브르노, 올로모우츠, 리베레츠, 체스케 부데요비체임
○ 프라하 카사르나 카를린, 허가 문제로 운영 중단 [Link]
▪ 프라하 8구역 건축 당국, 8구역의 대표적인 예술 및 사회적 장소인 카사르나 카를린(Kasárna Karlín)의 운영을 금지했음
▪ 프라하 8구역 대변인은 운영자들이 현재 용도로 승인되지 않은 내부 공간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음
▪ 카사르나 카를린 대변인은 당국과 협력하여 문제점을 해결하고 필요한 허가를 신청했다고 말함
▪ 카사르나는 병영을 의미하며, 이 장소는 이전에 체코슬로바키아와 이후 체코 군대에 의해 사용되었음
○ 체코, 4월 소매 판매 전년 대비 5.3% 증가 [Link]
▪ 체코의 4월 소매 판매가 전년 대비 5.3% 증가한 것은 체코인들이 여전히 작년보다 더 많이 소비할 의향이 있음을 보여줌
▪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가계 소비가 올해 국내총생산(GDP)의 주요 원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됨
▪ Generali Investments CEE의 수석 경제학자는 "실질 소득 증가가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소매 판매에 도움을 줍니다"라고 말했음
▪ 체코 통계청 수요일(6/5) 발표 데이터에 따르면, 체코의 4월 소매 판매는 5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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