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9)(화) CzechInsight 뉴스 브리핑 (2024/006호)
○ 15세 이상 체코인 중 40%, 마약 시도한 적 있어 [Link]
▪ 새로운 마약 중독 예방 캠페인을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체코인 10명 중 4명은 일생에 한 번 이상 마약을 사용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됨
▪ 대부분 오락이나 현실 도피를 위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남
▪ 설문조사에 참여한 사람 중 80%는 사람들이 마약을 복용하려는지 이해한다고 답했고, 응답자의 3분의 1은 기분 전환용으로 사용하는 것을 허용한다고 답변
▪ 동 예방 캠페인은 체코 보험회사 협회와 함께 체코 경찰이 조직하였음
○ 체코, 이번 주 강추위.. 옷 따뜻하게 입으세요 [Link]
▪ 이번 주 내내 체코의 낮 기온은 영하권에 머물며, 월요일(1/8) 아침 일부 지역의 기온은 영하 20도 기록
▪ 체코 수문기상 연구소는 월요일 저녁부터 목요일까지 프라하에 극심한 서리 경보를 발령했으며, 수요일에는 섭씨 영하 12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
○ 체코 농업부, 자국 내 폭죽 판매 및 사용에 대한 더 엄격한 규제 제안 [Link]
▪ 체코의 마렉 비보르니 농업부 장관은 환경 문제와 동물 복지를 이유로 자국 내 폭죽 판매 및 사용에 대한 더 엄격한 규제 제안
▪ 비보르니 장관은 최근 법으로 폭죽과 시끄러운 불꽃놀이 제품의 연중 판매 및 사용을 금지한 슬로바키아의 사례를 따르겠다는 입장
▪ 또한, 모든 불꽃놀이의 일반 판매처를 18세 이상으로 제한하여 전문 매장에서만 판매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자 함
▪ 새해 전야에 프라하 일부를 포함한 체코의 여러 지역에서는 환경 문제를 이유로 폭죽 사용을 금지한 바 있음
▪ 체코의 불꽃놀이 수출 시장은 2019년 약 2억 3,300만 CZK에 달해 세계 7위의 수출국으로 성장
○ 체코 노동사회부 장관, 총격 사건과 크리스마스 파티 관련 비판으로 사임 의사 표명 [Link]
▪ 체코 노동사회부 장관 마리안 유레츠카는 카렐 대학교 예술학부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을 때 노동부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한 것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사임 의사 표명
▪ 유체츠카 장관은 상황에 대한 잘못된 판단을 인정하고 비극적인 결과를 미리 알았다면 파티를 더 빨리 끝냈을 것이라며 늦은 사과를 했음
▪ 당시 장관은 정보 전달은 받았으나, 행사 종료 시까지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것으로 비판을 받았음
▪ 페트르 피알라 총리는 현재 유레츠카 장관의 사임을 요구할 계획은 없지만, 상황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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