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체코 총리, “체코의 EU 탈퇴 절대 불가능”(2018.08.30)
□ 27일 안드레이 바비스(Andrej Babiš) 체코 총리가 유럽연합(EU)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난민 수용 정책에 반대하고 당분간 유로존에 가입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함.
□ 특히 체코가 EU에서 탈퇴해야 한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바비스 총리는 체코와 EU의 입장이 충돌하는 경우 적극적으로 개혁을 추진해야지, 해결책이 EU 탈퇴로 귀결되어서는 안 된다고 단언함.
□ 또한 바비스 총리는 체코의 전체 수출량의 83%가 EU 회원국으로 수출되고 현재까지 EU로부터 7억 코루나(약 352억 6,600만 원)의 기금을 지원받은 점을 고려하면 체코가 EU를 탈퇴하는 것은 곧 국가의 미래가 위협받는 일이라고 강조함.
[출처 : EMERiCs - 운영기관(KIEP)/ 원문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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