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로 첫 방문을 하는 사람들을 포함하여 더 많은 관광객들이 오고 있다.
올 상반기엔 천 3백 60만명의 외국인들이 체코를 방문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대비 10%가 증가한 수치이다. 국내 호텔, 게스트하우스, 캠프 야영지 및 개인 시설들은 올 상반기 5백 30만명의 사람들을 수용하였다. 하루만 방문한 외국인들은 7백 10만명이었으며, 백 20만명은 체코를 경유해서 갔다고 체코투어리즘이 전했다.
체코에서 하루 만을 보낸 외국인의 비율은 작년보다 조금 증가한 52%였다. "하루 방문자들은 대부분 국경근처 도시로 쇼핑을 하러 온다. 체코로 쇼핑을 하러 오는 방문객수는 유로 대비 경쟁력 있는 코루나의 환율덕분에 최근 증가하였다."고 체코 투어리즘의 Markéta Vogelová 이사는 말했다.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전통적으로 독일이나 슬로바키아 같은 인접국가로 부터 왔으며 영국이나 미국 여행객들도 지속적으로 많이 방문하고 있다. 다수의(63%) 여행객들은 체코로 휴가차 왔으며, 17%는 출장으로, 다른 이들은 가족이나 친지 또는 체코에서의 학업 등을 이유로 방문하였다.
"2016년 상반기동안 체코를 처음 방문한 관광객들의 숫자로 눈에 띄게 증가하였으며, 이는 중국, 한국 그리고 미국과 같은 매우 먼 거리 여행객들의 수가 매우 역동적으로 증가하였다는 사실과 일치한다."고 마르케타 보겔로바는 말했다.
지난 해에는 체코로 전년대비 3.8%가 증가한 총 2천 5백 70만명의 외국인이 방문하였으나, 대부분(51.6% 또는 천 3백 20만명)은 단지 하루만을 체코에서 보냈다. 체코 국내 호텔과 펜션은 8백 10만명의 외국인 여행객들을 수용하였다. 거의 10%의 외국인 여행객은 체코를 단지 경유국으로 이용하였다. [운영진 기사번역]
[Source : http://www.ceskatelevize.cz/ct24/ekonomika/1916101-do-ceska-prijizdi-vice-zahranicnich-turistu-vcetne-tech-co-jsou-zde-popr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