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수) CzechInsight 뉴스 브리핑 (2024/080호)
○ 6월, 돌니 루티네에서 기가팩토리 건설 관련 주민투표 시행 예정 [Link]
▪ 카르비나의 돌니 루티네에 건설될 전략 산업단지에 대한 지역 주민투표가 이 지역 시의원들은 만장일치 승인으로 유럽의회 선거와 함께 6월에 실시될 예정임
▪ 주 정부는 돌니 루티네의 278헥타르 부지에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 공장인 이른바 기가팩토리를 건설할 계획임
▪ 이 건설 계획은 5,300명의 지역 주민 사이에서 큰 동요를 일으키고 있으며, 주민투표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벌이고 있음
▪ 최대 7,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투자 규모는 2,000억 CZK에 달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많은 지역 주민은 공장 건설에 동의하지 않고 있음
○ 프라하, 올해 자전거 인프라 개선 위해 1억 3,700만 CZK 투자 계획 [Link]
▪ 프라하 부시장 발표에 따르면, 프라하는 올해 자전거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1억 3,700만 CZK를 투자할 계획임
▪ 시는 A1~A9로 구분되는 주요 자전거 도로를 확장하고 개선하여 여러 지역 간의 연결성을 향상시킬 계획임
▪ 주요 프로젝트로 비셰흐라드 다리와 드보레츠키 다리 사이에 1,700미터의 자전거 도로 구간을 새로 추가하는 등의 공사가 포함되어 있음
▪ 이 투자는 지속 가능한 이동성을 위한 프라하의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자전거 도로 확충뿐만 아니라 도시 내 전반적인 교통망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음
○ 4월, 체코의 주요 식품 가격 상승, 계란과 설탕은 예외 [Link]
▪ 체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4월 체코의 주요 식품 가격이 3월에 비해 대부분 상승했음
▪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품목은 사과로 9.07% 상승한 37.28 CZK/kg, 일반 밀가루는 7.04% 상승한 21.14 CZK/kg을 기록했음
▪ 전년 대비 주목할 만한 가격 인상 품목으로는 감자가 24.75% 상승한 27.42 CZK/kg 기록
▪ 전반적인 상승 추세에도 불구하고 계란은 전월 대비 5% 정도, 설탕 가격도 작년에 비해 18.39% 하락한 것으로 조사됨
○ 체코 기업의 절반이 인공지능 활용 지지 [Link]
▪ 연초 체코 시장의 다양한 부문에서 154명의 인사 및 경영 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Randstad의 HR 트렌드 2024 설문조사에 따르면, 체코 기업의 절반이 인공지능 활용 지지함(4/22 iDNES 보도)
▪ 기업의 3분의 1은 AI로 인해 노동 시장의 일자리 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며, 행정, 인사, 마케팅 분야에서 AI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음
▪ 설문조사에 따르면 AI의 가장 큰 장점은 반복적인 작업의 자동화와 빠른 데이터 처리이며, 주요 과제는 데이터 보안과 숙련된 인력 부족인 것으로 나타남
▪ 기업의 14%는 AI를 광범위하게 배포할 계획이고, 1/3은 특정 영역에서 AI를 목표로 사용할 계획이지만, 47%는 아직 AI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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