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2)(목) CzechInsight 뉴스 브리핑 (2024/160호)
○ 체코에서 가장 빠르고 넓은 데이터 커버리지를 제공하는 이동통신사는? [Link]
▪ Accenture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체코의 이동통신사 중 Vodafone이 가장 빠른 속도와 최고의 데이터 커버리지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 이 조사는 Vodafone, T-Mobile, O2의 성능을 도시 및 농촌 지역, 그리고 주요 고속도로에서 평가했음
▪ Vodafone이 전체적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지만, T-Mobile은 동영상 스트리밍과 고속도로 커버리지에서 강한 성능을 보였음
○ 프라하, 2050년까지 외국인 약 100만 명 거주 전망 [Link]
▪ 2001년 이후 프라하의 외국인 인구는 450% 증가했으며, 현재 약 34만 5천 명에 달함
▪ IPR의 분석에 따르면, 2050년까지 이 숫자는 92만 명에 이를 수 있음
▪ 우크라이나, 슬로바키아, 러시아, 베트남에서 온 사람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며, 루마니아, 불가리아, 인도, 필리핀 출신의 외국인들도 많음
▪ 외국인들의 유입은 프라하의 인구 평균 연령을 낮추고 있으며, 특히 건설, 청소, 환대 산업 분야에서 필수적인 노동력을 제공함
▪ 2023년 말 기준, 체코에는 약 112만 명의 외국인이 합법적으로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인구의 약 10%를 차지함
○ 체코 근로자 인건비, EU 내에서 여전히 저렴 [Link]
▪ 체코의 고용주들이 지불하는 인건비는 유럽연합 내에서 여전히 저렴한 수준으로 분류됨
▪ 2023년 기준, 체코의 시간당 인건비는 약 18 EUR로 측정
▪ 유럽 평균 31.8 EUR에 크게 못 미쳐 EU 중 11번째로 저렴한 수준
▪ 루마니아, 불가리아, 독일 등 이웃 국가들에 비해 체코의 인건비는 여전히 저렴, 특히 독일의 시간당 인건비는 41.3 EUR로 체코의 두 배 이상
○ 체코, 반려견의 연간 유지비 지속 상승 [Link]
▪ 체코 전역에는 최소 350만 마리의 반려견이 있으며, 인플레이션과 급여 상승이 유지 비용과 강아지의 가격에 영향을 미쳤음
▪ 반려견의 연간 유지 비용은 반려견의 크기, 품종, 건강 상태에 따라 평균 17,000에서 55,000 CZK에 이름
▪ 사료 비용이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지난 4년 동안 약 25% 증가해, 반려견의 체중과 품종에 따라 연간 5,000에서 18,000 CZK에 달함
▪ 체코에서는 약 25%의 반려견이 보호소에서 입양됨
▪ 보호소에서 입양한 반려견은 이미 성격과 건강 상태가 파악되어 있어 입양자에게 적합한 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됨
○ 체코, 국가원자력안전청, 추가 자금 요청 [Link]
▪ 체코 국가원자력안전국(SÚJB)은 원자력 부문의 확장 계획에 따라 내년 예산에서 추가 자금을 요청했음
▪ 안전청은 두코바니 원자력 발전소에 두 개의 새로운 원자로 건설이 계획됨에 따라 향후 몇 년간 업무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음
▪ 또한, 직원 수를 25% 늘려야 할 필요성을 제기했음
▪ 재무부는 2025년 국가 예산 초안을 8월 말까지 발표할 예정임
○ 체코 의사들, 성병(STDs) 증가 보고 [Link]
▪ 체코 의사들에 따르면, 임질, 매독, HIV와 같은 성병이 증가하고 있음
▪ 체코 국립보건연구원의 데이터에 따르면, 매독 환자 수는 1990년 이후 거의 5배 증가했으며 HIV 양성 사례 증가율은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 올해 상반기에 의사들은 149건의 HIV 양성 사례를 등록했는데, 이는 작년 전체 253건에 비해 많이 증가한 수치임
▪ 체코에서 가장 큰 병원인 모톨 병원의 데이터에 따르면 여름철에는 기본 성병이 20~25%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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