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7)(수) CzechInsight 뉴스 브리핑 (2024/012호)
○ 프라하 포함, 동부를 제외한 체코 전역 수-목 한파 경보 [Link]
▪ 체코 수문기상연구소(CHMU), 수요일 정오부터 목요일 오전까지 강추위 경보 발령
▪ 일부 지역에서는 두께가 5mm를 넘는 얼음 형성이 예상되어, 에너지 공급 중단이나 교통 문제 발생 가능성 있음
▪ 리베레츠 지역과 우스티 지역 일부에는 수요일 정오부터 목요일 오전 10시까지 폭설 경보 발효, 12시간 안에 7cm 이상의 폭설 가능
▪ 모라비아, 실레지아 및 보헤미아 일부 지역에서는 더 낮은 수준의 경보가 발령 예정
○ 체코, 지난해 모지기 1,500억 CZK로 전년 대비 1/4 감소 [Link]
▪ 2023년 체코 은행과 주택금융조합은 1,500억 CZK에 달하는 모기지 대출을 제공, 이는 전년도에 비해 거의 4분의 1 감소한 수치
▪ 이중 기존 대출금에 대한 리파이낸싱을 제외한 신규 모기지 대출금액은 1,240억 CZK
▪ 모기지 이자율은 계속 하락해 '23년 12월 이자율은 2022년 중반 이후 최저치인 5.65%
▪ 2023년 12월 신규 모기지 건수는 3,770건으로 월별 기준으로는 소폭 감소했지만, 전년 대비 65% 증가
▪ 이코노미스트 분석에 따르면, 모기지 시장은 2024년에도 계속 회복되어 일 년 내내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 Temu, 체코 전자상거래 산업 혁신의 중심이 될까? [Link]
▪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테무(Temu)가 초저가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체코에서 주목 받고 있음
▪ 2023년에 약 32억 달러(약 7,250억 CZK)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고객 확보와 마케팅 비용 절감에 주력하고 있음
▪ Temu는 제조사로부터 직접 판매하는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을 채택해 지속해서 낮은 가격을 제공하며, 아마존과 같은 기존 메이저 업체에 도전하고 있음
▪ 소셜 미디어에서의 강한 입지와 체코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후기는 Temu가 체코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음을 시사
▪ 그러나, 서양 사용자 데이터 처리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어 향후 수익성과 데이터 관리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음.
○ 체코, 지난해 과일 수확량 6년 만에 최저 [Link]
▪ 체코 과일협회 회장에 따르면, 지난해에 6년 만에 최악의 수확량 기록하였지만, 창고에는 여전히 3만 7천 톤의 사과가 충분히 저장되어 있음
▪ 반면 복숭아, 블랙커런트 및 구스베리 등의 과일은 체코에서 더 이상 상업적으로 재배되지 않고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 사과의 약 50%, 배의 75%, 산딸기, 딸기, 복숭아, 살구 등 종의 90%가 수입
▪ 작년 과일 수확은 전년 대비 25% 감소하며 과수원 면적 축소로 인한 수확량 감소도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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