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프라하·브라티슬라바·바르샤바·부다페스트 시장, 자유도시협정 체결
□ 12월 16일 헝가리 부다페스트(Budapest)에서 헝가리 부다페스트, 체코 프라하(Prague),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Bratislava), 폴란드 바르샤바(Warsaw) 등 중동부유럽 4개국 수도의 시장들이 모여 자유도시협정(Pact of Free Cities)을 체결함.
□ 이들 시장은 시정부가 효율적으로 재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유럽연합(EU)에 중앙 정부를 거치지 않고 시정부에 직접 경제적 지원을 할 것을 촉구함.
□ 즈데넥 흐리브(Zdenek Hrib) 프라하 시장은 포퓰리즘이 현재 사회 문제의 간단하면서도 잘못된 해결책이라고 주장하며 자유, 인간의 존엄성, 민주주의, 평등과 같은 공통의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이 같은 협정을 체결했다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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