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랏찬스카 광장 달라이 라마를 환영하다. (2016.10.17)[Ceskatelevize]
티벳의 정신적인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프라하에 도착했다. 약 천 여명의 사람들이 흐랏찬스카 광장에서 그를 환영했다. 그는 20회째를 맞는 포럼 2000에서 수요일 강의를 하기위해 참석하고자 체코에 왔다. 목요일, 그는 부총리인 파벨 볠로브라덱과 문화부 장관 다니엘 헤르만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모두 KDU-CSL)
달라이 라마는 오후 Salm 궁전 정문에 있는 토대석 앞에서 연설을 했다. 배우 바르보라 흐르자노바는 프라하에 온 것을 환영한다는 환영사를 하였다. 환영사에서 그녀는 바츨라프 하벨의 초대에 의해 그가 프라하를 방문했을 때를 회상했다. : „ 달라이 라마가 대주교 궁의 발코니에 모습을 드러냈고, 토마섹 추기경은 그의 옆에 서 있었다. 지금 그는 추기경 없이 우리 사이에 서 있다.“
달라이라마는 바츨라프 하벨과 함께 불후의 명성이 주어진 사진 앞에서 인사했다 그리고 그는 장식띠를 그 위에 올려놓았다. Hlídací pes에 따르면 그는 원래 대통령 마사릭의 동상 옆 궁전의 앞 무대에 오르기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프라하 성 관리소 측은 그 지역의 점유를 허가 하지 않았다. 그들은 해당 결정에 대한 이유는 언급하지 않았다. 서버에 따르면 프라하 1구역은 해당 행사 조직위에 긍정적인 의견을 주었다.
달라이 라마는 포럼 2000을 만들었던 전 대통령과 개인적인 친구였다. 그는 과거 정기적으로 하벨의 컨퍼런스 초대를 수락하였다. 올해 그는 몇 개의 토론 페널에 참석을 하고 컨퍼런스의 결론부분에서 공개 강연을 할 것이다.
달라이 라마는 개인적으로 안드레이 키스카 대통령과 국회 부의장인 루치 니홀스소노바를 만나고 슬로바키아에서 프라하에 도착했다. 중국 외교부는 이미 티벳의 정신적 지도자와 키스카의 만남에 대해서 슬로바키아에 보복적인 반응으로 위협했다.
헤르만은 교회 대표로서 달라이 라마를 맞이했다.
중국은 체코에 달라이 라마의 출현을 막고자 했다, 그러나 외무부가 거절했다. 프라하에서 월요일 오전까지 달라이 라마와 정치적인 회담이 없을 것이라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그러나, 부총리인 파벨 볠로브라덱과 문화부 장관 다니엘 헤르만(모두 KDU-CSL)은 후에 그들은 문화부에서 화요일 정신적 지도자를 환영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볠로브라덱은 또한 그 회담은 사적인 것이라고 단언했다.
또한 참석자 중에는 밀루셰 호르스카 상원의원(BEZPP)도 있을 것이다. iHened.cz에 따르면 헤르만은 달라이 라마를 교회 대표로서 맞이할 것이라고 한다. 총리 또한 동 회담에 대해 전달 받았으며, 이에 반대하지 않았다.
티벳의 정신적인 지도자는 2013년에 마지막으로 체코에 방문했었다. 공항에서 외무부장관 카렐 스베첸베르크(Karel Schwarzenberg)(Top 9)와 프라하 시장 토마쉬 후데첵(전 Top9)이 그를 환영하였다. 또한 상원 부의장이었던 호르스카와 상원의원 페트르 브라트스키(ODS)를 만났다. 그러나 당시 국가의 수장은 그를 맞이하지 않았다.
반면, 중국 주석인 시진핑이 올 3월 처음으로 프라하에 방한했을 때는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환대를 받았다. 일련의 합의서, 계약서 및 두 명의 의회의 수장들 뿐만아니라 체코 대통령 밀로쉬 제만(Milos Zeman), 체코 총리 호루슬라브 소보트카(CSSD)와의 회담이 이루어 졌다. 당시 방문은 주로 인권 수호자들에 의해 많은 비난을 받았다.
중국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는 노력이 달라이 라마가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환대를 못하는 이유이다. 예를 들어, 노르웨이는 지난 방문들에 비교해서 2014년 정부가 공식적으로 달라이라마를 만나지 않았을 때 비난을 받았다. 반면, 달라이 라마는 2014년 백악관에서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에 의해 환대를 받았다. 동 회담은 워싱턴과의 관계를 악화시킬 것이라는 중국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계최되었다.
달라이 라마는 1990년 2월 2일 처음으로 체코슬로바키아를 방문했다. 동 방문은 그 후 또한 중국으로부터 격양된 비난을 받았었으나 그 이후에도 프라하를 수 차례 방문했으며 반복적으로 포럼 2000,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그는 또한 2011년 하벨 대통령 서거 전 짧은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티벳의 정신적인 지도자는 중국 군대가 티벳 봉기를 무력으로 진압했을 때인 1959년 인도로 향했다. 1989년에 달라이 라마는 노벨 평화상을 받은 것에 대해 심지어 그 가 스스로를 티벳 독립이 아닌 중국 자치정부와의 관계에서 “중도”를 표방했을지라도 베이징은 달라이 라마를 분리주의자로 간주했다. [운영진 기사번역]
[Source : http://www.ceskatelevize.cz/ct24/domaci/1937712-dalajlamu-privitala-na-hradcanech-asi-tisicovka-lidi-ceka-ho-i-setkani-s-minist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