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7)(월) CzechInsight 뉴스 브리핑 (2024/116호)
○ V4 및 발트해 연안국들, 철도 연결 강화를 위한 프라하 선언 체결 [Link]
▪ V4 국가(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폴란드)들과 발트해 연안국들의 교통부 대표들이 프라하 선언을 체결하여 철도 인프라 개발 및 자금 조달에 합의했음
▪ 이 선언의 목표는 Rail Baltica와 Via Vindobona 프로젝트를 연결하여 베를린, 프라하, 빈, 바르샤바 간 고속철도 연결을 강화하는 것임
▪ 이 프로젝트는 경제 성장 및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하며, 우크라이나 및 몰도바와의 연결을 지원할 것으로 자금은 주로 유럽 연합 기금에서 조달할 계획임
○ 프라하, 디보카 샤르카에서 남성 추락사
▪ 토요일(6/15) 오후 2시경 프라하의 디보카 샤르카(Divoká Šárka)에서 한 남성이 절벽에서 떨어져 사망했음
▪ 소방대와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했으며, 남성은 중상을 입고 현장에서 사망했음
▪ 경찰은 이를 자살로 추정하고 조사 중으로, 소방대는 경찰 조사가 끝난 후 시신을 수습할 예정임
○ 설문: 10명 중 8명의 부모가 자녀에게 용돈으로 월평균 700 CZK 지급 [Link]
▪ Ipsos가 수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체코 부모의 80%가 자녀에게 용돈을 주며, 월평균 700 CZK를 지급함
▪ 2/3는 매월 정기적으로, 36%는 특별한 경우나 경제적 여유가 있을 때 용돈을 지급함
▪ 부모 중 절반은 다른 조건 없이 자녀에게 용돈을 주고, 23%는 가사 운영에 참여하는 것을 조건으로 하며, 15%는 학교 성적에 따라 용돈을 주고 있음
▪ 6~14세 어린이는 월평균 606 CZK, 14~17세 청소년은 831 CZK, 성인 학생들은 2,679 CZK를 받고 있음
▪ 17세 이하 자녀에게 부모의 절반은 현금 용돈을 주고 있으며, 57%의 부모는 자녀에게 직불카드가 포함된 어린이 계좌를 개설해 준 것으로 조사됨
* 18세에서 65세 사이의 응답자 1,050명 분석 결과
○ 지난해 체코 맥주 소비, 1963년 이후 최저치 기록 [Link]
▪ 지난해 체코에서 1인당 평균 맥주 소비량은 256병으로, 1963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함
▪ 경제 상황 악화와 맥주 가격 인상으로 인해 가정 내 소비가 증가하고, 펍과 레스토랑에서의 소비는 감소세
▪ 전체 맥주 생산량은 2,000만 헥토리터로 전년 대비 2.7% 감소, 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비교 시 135만 헥토리터 감소
▪ 젊은 세대의 음주 감소와 다양한 음료 선호로 맥주 소비가 줄어드는 추세
▪ 체코의 맥주 문화를 무형 문화유산에 등록하려는 노력도 진행 중
○ 체코인, 저렴한 가격으로 여전히 독일에서 쇼핑 [Link]
▪ 체코 국경 근처에 사는 많은 체코인들은 독일에서 쇼핑하며, 주로 가격 차이 때문에 이를 선호하고 있음
▪ 체코인들은 저렴한 누텔라, 치즈, 과일 등을 구매하기 위해 독일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음
▪ 예를 들어, Nutella 750g이 독일에서는 121 CZK, 체코의 Vimperk에서는 139.90 CZK로, 독일에서의 구매가 훨씬 저렴함
▪ 고다 치즈도 독일에서 더 싸게 팔리고 있으나, 일부 육류는 체코에서 더 저렴한 것으로 확인되어 선택적으로 구매하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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