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체코 '플라스틱 중지'를 말하다.(2018.04.05)
'스톱 플라스틱(Stop Plastic)'은 체코 환경부에서 시작한 캠페인 모토로 해당 부처는 플라스틱 접시 및 용기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레스토랑 및 패스트푸드 체인과 가능한 방법으로 협상하기 시작하였다.
"협상을 통해 우리는 해당 회사들과 자발적인 합의에 도달하고자 합니다. 플라스틱 사용을 대폭 축소할 것을 요구할 것이며, 이는 매우 간단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종이로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고 환경부 장관인 리하르트 브라베츠는 말한다.
주요 제안 중에는 자신의 컵으로 커피를 주문하는 고객을 위한 할인도 있다. 통계에 따르면 유럽인들은 매일 약 7억 2천 5백만 개의 플라스틱 컵을 사용한다.
브라베츠 장관은 유럽연합(EU)이 이와 관련하여 몇 가지 규정을 마련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시작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덧붙였다. 첫 번째 단계 중 하나는 체코 슈퍼마켓에서 올해 초부터 체코에 있었던 무료 비닐봉지 제공 금지이다.
1960년대 이래로 그 생산량이 20배 증가한 플라스틱의 사용 감소는 필연적인 추세이다. 가장 진전을 이룩한 나라 중 하나는 프랑스로, 비닐봉투 사용에 대한 절대 금지가 발효되었다.
[운영진] 최근 불거진 중국의 재활용 정책 강화로 인한 한국에서의 폐비닐 분리수거 대란과 시기를 같이 해 나온 눈여겨볼 만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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