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3)(금) CzechInsight 뉴스 브리핑 (2024/161호)
○ 2024년 캐슬 나이트: 프라하 및 체코 전역의 성과 샤토에서의 특별한 야간 탐험 [Link]
▪ 오는 8월 24일 토요일에 열리는 "Castle Night 2024" 행사에서 체코 전역의 약 100개의 성, 샤토 및 문화유산이 일반인에게 특별 개방됨
▪ 프라하와 중부 보헤미아 지역에서는 역사적인 건축물들이 야간 투어, 스토리텔링, 음악 및 연극 공연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
▪ 체코 상원 의회 건물, 프라하성 정원 등 방문객들은 평소 접근하기 어려운 구역을 탐험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음
○ 올해 폴란드 방문 체코인 수, 사상 최대 기록 예상 [Link]
▪ 폴란드의 발트해 해변을 방문하는 체코인 수가 올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 폴란드 일간지 Gazeta Wyborcza에 따르면, 약 55만 명의 체코인이 폴란드를 방문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체코 관광객 수의 빠른 증가를 보여줌
▪ 2019년에는 167,000명의 체코인이 폴란드를 방문, 2022년에는 227,500명, 작년에는 거의 352,000명에 달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 체코인들은 폴란드의 가격 대비 우수한 서비스, 모래사장, 그리고 신선한 바다를 높이 평가하고 있음
○ 프라하, 도심에서 화려한 인력거 금지 조치 [Link]
▪ 프라하시가 도심에서 태국 마사지 업소 앞에 주차된 인력거에 대해 마침내 조처했음
▪ 체코, 산업통상부는 이번 주에 이러한 차량이 불법 광고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확인했으며, 이제 프라하 거리에서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음
○ 체코 식품 가격, OECD 국가 중 가장 큰 하락 기록 [Link]
▪ 체코의 식품 가격이 전년 대비 약 3.8% 하락했으며, 이는 OECD 국가 중 가장 큰 하락 폭임
▪ 피알라 총리는 이 같은 가격 하락이 정부의 압력과 식품에 대한 부가가치세(VAT) 인하와 같은 조치 덕분이라고 밝혔음
▪ 농업부 장관 마레크 비보르니는 현재 식품 가격이 "합리적" 수준에 있으며, 추가적인 가격 인하는 농부와 과일 재배자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더 이상은 불가능하다고 언급했음
○ 프라하, 세계에서 가장 과잉 관광지 중 하나로 선정 [Link]
▪ 최근 발표된 Holidu 조사에서, 프라하는 1인당 6.3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도시로, 세계에서 15번째로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도시로 선정되었음
▪ 프라하의 인구는 약 130만 명으로, 역사적이고 저렴하며 관광하기 쉬운 도시로 인식됨
▪ 프라하시 당국은 과도한 관광객 수로 인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규제를 도입하고 있음
▪ 예를 들어, 술집 투어 제한, 스태그 파티 의상 금지, 전동 스쿠터 오용에 대한 벌금 인상, 그리고 소음 제한 강화 등이 포함됨
▪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닉이 1인당 27.42로 1위, 그리스의 로도스가 26.33명으로 2위를 차지했음
○ 체코 정부, 고용계약 시 수습 기간 연장 및 해고 통보 기간 단축 계획 [Link]
▪ 체코 정부는 2025년 1월부터 일반 직원의 수습 기간을 3개월에서 4개월로, 관리직의 경우 8개월로 연장하는 반면, 해고 통보 기간은 단축하고자 함
▪ 또한, 청소년들은 부모가 허락하는 경우 14세부터 여름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게 될 예정
▪ 본 노동법 개정안은 의회의 승인이 있어야 시행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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