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2
-
속초16.6북춘천15.4철원15.4동두천15.8파주15.5대관령11.8춘천14.9
백령도15.7북강릉16.7강릉18.5동해17.3서울16.3인천16.8원주16.7울릉도15.9수원17.0영월16.8충주17.0서산16.0울진17.5청주18.7대전17.3추풍령15.3
안동16.8상주16.2포항18.1군산17.2대구17.5전주17.8울산17.6창원19.1광주17.9부산19.2통영19.3목포20.6여수18.9흑산도18.8
완도22.1고창17.0순천18.2홍성16.4서청주18.4제주21.8고산20.4성산20.7서귀포21.3진주18.7강화15.9양평15.7이천15.9인제16.0홍천15.1태백13.6정선군16.4제천15.8보은16.5천안17.4보령16.2부여15.9금산17.7세종16.9부안16.4임실14.7정읍16.5남원16.2장수14.0고창군16.7영광군17.2김해시19.2순창군15.8북창원19.1양산시19.6
보성군19.8강진군20.3장흥19.9해남20.6고흥20.4의령군18.0함양군15.7광양시18.6진도군20.1봉화16.1영주16.2문경15.7청송군17.3영덕16.9의성18.0구미17.3영천17.6경주시18.9거창14.7합천16.7밀양18.7산청16.3거제18.2남해18.5북부산19.9 - 2024.11.14(목)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URL복사
체코/슬로바키아 뉴스
[문화] 슬라브 서사시 프라하 소유로 최종 판결(2017.10.19)
운영진
4,094
0
0
2017-10-20 23:14:45
아르누보의 선구자 알폰소 무하의(Alphonse Mucha, 1860~1939)의 대표작인 슬라브 서사시의 소유권이 프라하 시에 속하는 것으로 최종 판결됨
<< 운영진 미디어 종합 >>
□ 슬라브 서사시는 알폰스 무하가 1910년과 1928년 간 작업하여 완성한 작품으로 거대한 크기의 캔버스에 체코와 슬라브 민족의 역사를 20개의 연작을 통해 그려내었음 (큰 그림이 가로 8m, 세로 6m에 이름)
□ 화가의 손자이자 무하재단 이사장인 존 무하(68)는 프라하 시에 요청한 슬라브 서사시를 위한 특별 전시 공간을 만드는 기증 조건에 대한 충족이 상당 부분 이행되지 않았다며 2017년 초 소유권 반환소송을 제기하였으며, 최종 패소하였음
□ 알폰소 무하 사후 모라브스키 크루믈로프(Moravský Krumlov)에서 50년 동안 전시되던 슬라브 서사시는 2010년 프라하 시로의 반환요청이 공론화된 후 2012년 5월 10일부터 프라하 국립 미술관 중 하나인 Veletržní palác에서 2016년 12월 31일까지 전시되었으며, 관람객이 40만명에 달하였음.
□ 1차 세계대전이 종전 이듬해인 1919년에 열 한 점이 프라하 클레멘티눔(Klementinum)에 전시되었으며, 1921년 시카고와 뉴욕 브루클린 미술관에 다 섯 점이 전시되었음. 이후 1928년 Veletržní Palace에서 20개 연작 전체가 전시되었음
□ 2017년초 일본 전시를 마친 작품들은 현재 보관중으로 2018년 프라하 시민회관(Obecní dům)에 전시될 예정임, 프라하시는 현재 Těšnov 또는 Štefánikův most 인접 지역에 전시를 위한 장소를 만들 계획을 하고 있음
#체코, #프라하, #슬라브서사시, #알폰소무하, #SlavEpic, #Slovanskyepopej, #체코뉴스, #체코여행, #체코정보, #프라하정보, #프라하뉴스, #czechinsight, #czechnews, #프라하여행, #행사, #공연소식, #문화행사, #행사소식, #공연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