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슬로바키아 물가, 3년 만에 상승 (2018.01.17)
□ 2017년 슬로바키아 물가가 3년 만에 상승세를 보임.
□ 슬로바키아 경제 전문가는 2017년 식품 및 서비스 가격이 인상하면서 올해 평균 인플레이션이 2%에 이를 것으로 전망함. 식품의 경우 몇몇 품목에 대한 부가가치세 감소 효과가 사라지면서 세계 식품 시장의 물가가 반영되기 시작했으며, 서비스의 경우 노동 시장이 개선되면서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보임.
□ 2017년 12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1.9% 증가함. 2017년 슬로바키아 물가가 식료품 6.4%, 잡화 및 서비스 2.5%, 호텔 및 레스토랑 2.4%씩 각각 증가하면서 전체적으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함. 한편, 주택, 수도, 전기 등 연료 가격은 0.8% 하락했으며 통신 비용은 동결됨.
[참조 : http://emerics.org/www/newsbrief.do?systemcode=07&action=detail&brdctsno=237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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