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2

속초13.1북춘천14.9철원13.7동두천14.3파주14.1대관령9.5춘천14.6백령도16.7북강릉13.8강릉14.9동해14.7서울16.1인천16.4원주15.3울릉도16.8수원17.6영월14.8충주16.8서산19.4울진15.0청주18.7대전19.0추풍령16.8안동15.3상주16.5포항17.3군산20.4대구19.1전주22.2울산18.6창원23.0광주26.7부산23.6통영26.3목포27.4여수23.5흑산도27.2완도28.3고창27.1순천23.5홍성19.3서청주17.6제주30.4고산27.1성산28.7서귀포29.1진주22.5강화14.6양평16.9이천16.3인제12.2홍천14.8태백11.6정선군13.1제천14.4보은17.3천안18.0보령21.1부여18.9금산19.9세종18.3부안23.0임실24.0정읍26.2남원26.3장수22.6고창군26.7영광군26.9김해시23.9순창군25.7북창원25.1양산시24.4보성군25.8강진군27.0장흥26.0해남28.1고흥26.0의령군22.1함양군22.8광양시23.9진도군26.7봉화14.3영주15.3문경16.5청송군16.6영덕14.9의성17.5구미18.9영천17.5경주시17.6거창20.8합천21.5밀양23.0산청22.8거제23.8남해23.2북부산24.6
2025.10.13(월)

HomeHome 신문기사 체코/슬로바키아 뉴스

체코/슬로바키아 뉴스

운영진 6,329 0 0 2016-10-13 06:02:46

IS 탈출 여성운동가 바츨라프 하벨 인권상 수상

수니파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성범죄 피해자에서 인권 운동가로 변신한 이라크 소수 민족인 야지디족 여성 나디아 무라드(Nadia MURAD)(23)가 '2016년 바츨라프 하벨 인권상'을 수상했다.

유럽평의회가 시상하는 이 상은 체코의 벨벳 혁명의 주역이자 초대 대통령인 바츨라프 하벨을 기리는 상(Havel Human Right Prize)으로 시민사회에서 인권을 지키기위해 두드러진 공헌을 한 사람에게 수여되며 수상자에게는 6만 유로의 상금이 주어진다.

2014년 무라드는(당시 21세) 이라크 북부에서 수천 명의 여성과 아이와 함께 납치되어 IS가 점령한 모술로 끌려가 이슬람으로 개종하라는 강요를 받았고, 독일로 탈출할 때까지 3개월 동안 성노예로살며 학대를 당했다.

이후 무라드는 인권 활동가가 되어 국제사회에 IS에 의한 인신 매매 피해자인 난민 여성과 소녀들의 참상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운영진)

[Source : http://www.humanrightseurope.org/2016/10/nadia-murad-wins-vaclav-havel-human-rights-prize-2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