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4)(목) CzechInsight 뉴스 브리핑 (2024/208호)
○ 체코, 11월 17일 무료 개방 및 할인 행사
▪ 11월 17일 체코의 '자유와 민주주의 투쟁의 날'을 기념하여 프라하의 여러 문화 기관에서 특별 개방 및 할인 행사를 진행함
▪ 국립 미술관/갤러리 무료입장
프라하 국립 미술관/갤러리*에서는 11월 17일 하루 동안 상설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음
* 벨레트르주니 궁(Trade Fair Palace)
슈테른베르 궁(Sternberg Palace)
쉬바르젠베르 궁(Schwarzenberg Palace)
킨스키 궁(Kinsky Palace) 등
▪ 국립기술박물관 입장료 할인
프라하 7구의 국립기술박물관은 11월 17일에 성인 입장료를 일반 요금 CZK 280에서 할인된 CZK 80으로 제공함
▪ 리히텐슈타인 궁전 개방
리히텐슈타인 궁전(Liechtenstein Palace)의 블루 라운지, 예배당, 캄파 라운지, 골든 홀, 브라운 홀, 가든 라운지를 포함한 의식용 방이 개방됨
▪ 프라하 동물원 대림절 워크숍
프라하 동물원은 전통적인 대림절 워크숍을 진행함
참여는 동물원 공식 웹사이트에서 예약 가능하며, 입장료는 별도임
▪ 체코 가넷 박물관 개방
프라하 1구에 위치한 체코 가넷 박물관에서는 일요일에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다양한 주얼리 전시를 관람할 수 있음
▪ 국립박물관 무료 입장은 11월 24일로 연기되었음
○ 프라하 공항, 여름 시즌 동안 1,100만 명의 승객 처리
▪ 프라하 공항은 올해 여름 시즌에만 약 1,100만 명의 승객을 처리하였으며, 1월부터 10월까지 총 1,380만 명의 승객을 기록해 전년 대비 18% 증가했음
▪ 중국 관광객 수는 121% 증가했으며, 이는 6월에 개설된 베이징 직항 노선 덕분으로 분석됨
▪ 아부다비 및 토론토 직항 노선 개설로 향후 추가적인 외국 관광객 증가가 기대됨
▪ 주요 외국 관광객의 출신국은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스페인이며, 국내 관광객의 경우 주로 남부 보헤미아 및 남부 모라비아를 방문하고 있음
▪ 공항 승객 유입은 체코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1백만 명의 승객은 약 3,800개의 고용 창출 효과와 약 8.5억 CZK의 경제 소비 효과 발생
○ 체코 소도시, 도요타 유럽 최대 물류 허브 본거지로
▪ 도요타가 체코 중부 보헤미아의 콜린(Kolin)에 유럽 최대 규모의 물류 허브를 개소했음
▪ 새로운 물류 허브는 연간 35만 대의 차량을 생산 또는 정비할 수 있는 시설로, 중앙 유럽 전역의 차량 공급망을 개선함
▪ 이 허브는 유럽 내 다른 도요타 공장과 철도로 연결되어 있으며, 도요타는 전체 물류 운송의 40%를 철도로 처리 중이며 이를 60~70%까지 늘릴 계획임
▪ 도요타는 콜린 허브에 약 1,700만 유로(약 4억 3,100만 체코 크라운)를 투자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
○ 프라하 학생, 학교에 총격 예고 메시지 발송 후 경찰에 체포
▪ 프라하 미흘레 지역의 한 고등학교에서 한 학생이 학교에 총격을 가하겠다고 위협하는 문자를 동급생에게 보냈음
▪ 해당 동급생은 158로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이 학생을 체포했음
▪ 현재 사건은 조사 초기 단계에 있으며, 실제 위험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음
▪ 해당 학생은 청소년(15~18세)으로 분류되며, 체포 당시 무기 소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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