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체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 (2020.03.04)
☐ 3월 3일 안드레이 바비스(Andrej Babis) 체코 총리는 정부가 대한민국과 이탈리아 북부 등 코로나19 감염 지역을 오가는 모든 항공편 운항을 중단하고, 국제 바이애슬론 대회 관람객을 차단하겠다고 밝힘.
- 체코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레기오제트(RegioJet) 버스회사가 프라하(Prague)-베네치아(Venice)-로마(Rome)행 국제 버스노선을 운항을 중단함.
☐ 코로나19에 감염된 세 명의 환자 가운데 한 명은 체코 생명과학대학교(Czech University of Life Sciences) 소속 강사이며, 그는 이탈리아에서 열린 학회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짐.
- 체코 공과 대학 일부 학과들은 감염자가 학교를 방문한 사실을 확인하고, 학생과 교직원을 자가 격리한 것으로 알려짐.
- 체코 제2의 도시인 브르노(Brno)에서는 멘델 대학교(Mendel University)가 3월 15일까지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한다고 밝힘.
☐ 바비스 총리는 국가안전위원회를 소집하고, 수도 프라하에서 165㎞ 떨어진 노베 메스토(Nove Mesto)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월드컵 바이애슬론 대회를 무관중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힘.
- 해당 대회는 보통 유럽 전역에서 수만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는 행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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