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모라비아 지역 인구 매해 2,000명 감소, 플젠지역 인기 상승]
2016년 상반기 동안 체코의 인구는 11,000 명이 증가한 10,564,900명이다. 체코 통계청에 따른 중요한 특징(share)은 국제 이민자였으며, 약 출생인구가 사망인구보다 약 1,000명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올 상반기 동안 체코로의 이민자수는 10,000 명을 넘었다. 체코로의 이주자는 19,700명이었던 9,700명이 국외로 이주하였다. 이민자 중에는 슬로바키아인(3600)이 압도적이었으며 우크라니아와 루마니아인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코 거의 절반에 가까운 어린이들이 (주1)혼외 출생]
올 상반기 (주2)신생아의 수는 작년보다 96% 증가하였다.총 55,050명의 아이들이 태어났으며, 그 중 48.8%는 미혼 여성의 자녀로 혼인 중 출생자녀의 수는 다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1) 체코의 경우에는 결혼전 동거가 일반적이며 동 기간 중 출생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역자주)
주2) 출생중 사망은 제외
지난 6년 동안 모라비아-슐레지아 지역은 인구감소수가 가장 높았다. 2010년에는 -2,382명에서 안정화되어 매년 약 1,500의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또한 Vysocina, Zlin 및 Usti 지역의 인구도 감소하고 있다. 반면, 중앙 보헤미아의 인구 성장률은 프라하를 따라잡을 정도로 가장 인기가 많은 지역이었다. 모라비아, 플젠 지역의 인기도 상승하고 있다.
1월부터 6월까지의 사망자는 54,100명으로 이는 지난해 동기간 동안보다 3,700명이 적은 수치이다. 그러나, 작년의 사망자수는 1998년 이후 최대치였다.
올해 45% 가까운 사망은 80세 이상의 고령자였으며 거의 12%는 60세 이전에 사망하였다. 출생 초기연도에 사망한 아이는 157명이었다. 영아 사망률은 2015년의 2.9%에 비교하여 조금 상승하였다.
[체코 20,000 쌍이 결혼 그리고 13,000쌍이 이혼]
올 상반기에는 19,200쌍이 결혼하였으며, 이는 작년과 동일한 수준이다. 대부분 신랑의 연령은 30세 신부는 27세였다.
이혼율은 100쌍이 증가한 13,500쌍이 이혼하였다. 평균 결혼 기간은 14.7년이었으며, 가장 많은 이혼 숫자는 8년이 지난 후였다.
[운영진 기사번역]
[Source : http://www.ceskatelevize.cz/ct24/domaci/1904507-severu-moravy-ubyva-az-dva-tisice-lidi-rocne-popularni-se-stava-plzens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