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체코의 벌꿀 생산량, 4년 만에 최저치 기록 (2019.03.11)
□ 체코통계청이 2018년 체코의 벌꿀 생산량이 전년 대비 4% 감소해 9,000톤을 밑돌았다고 발표함. 이는 지난 2014년 이후 최저치임.
□ 이에 대해 야나 마초바(Jana Machová) 체코양봉협회 회장은 2018년 생산량은 잇따른 가뭄으로 인해 급감했다고 설명하는 한편 일반적으로 체코의 벌꿀 생산량이 8,000~1만 톤 사이를 오가는 것을 고려하면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고 덧붙임.
□ 한편 지난 2016년 기준 체코 내 봉군(蜂群) 수는 체코 정부가 내놓은 이상적인 수치인 70만 개에 근접하는 63만 2,000개에 달했으며, 지난 2017년 체코인의 1년 평균 벌꿀 소비량은 전년 대비 6.7% 늘어나 1kg에 달한 바 있음.
[출처 : EMERiCs - 운영기관(KIEP)/ 원문 포스팅]
[원문링크 : http://bit.ly/2NWsUQ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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