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2
-
속초4.9북춘천2.7철원1.1동두천3.4파주1.6대관령-2.3춘천3.6
백령도-0.4북강릉5.5강릉4.7동해5.7서울2.6인천1.2원주3.3
울릉도0.5수원2.7영월2.1충주3.5서산2.7울진4.9청주3.6대전5.8추풍령2.9안동4.6상주4.4포항6.2군산4.2대구5.4전주4.4울산5.4창원7.7광주5.7부산6.6통영7.1목포4.2여수5.6흑산도6.5완도6.0고창3.5순천4.0홍성4.1서청주4.5제주7.5고산5.1성산6.3서귀포9.9진주7.0강화1.4양평3.5이천4.2인제2.4홍천2.9태백-0.6정선군2.2제천1.6보은3.8천안3.3보령5.8부여5.8금산5.1세종4.4부안5.0임실3.9정읍3.9남원4.6장수2.4고창군4.5영광군4.6김해시6.6순창군3.6북창원6.8양산시6.7보성군7.3강진군7.1장흥5.7해남5.4고흥7.8의령군함양군5.1광양시7.5진도군5.3봉화2.1영주2.9문경3.5청송군4.3영덕5.7의성5.0구미6.0영천6.0경주시6.0거창4.5합천6.6밀양6.4산청5.3거제7.2남해7.1북부산7.5 - 2025.02.17(월)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URL복사
체코/슬로바키아 뉴스
[문화] 슬라브 서사시 프라하 소유로 최종 판결(2017.10.19)
운영진
5,061
0
0
2017-10-20 23:14:45
아르누보의 선구자 알폰소 무하의(Alphonse Mucha, 1860~1939)의 대표작인 슬라브 서사시의 소유권이 프라하 시에 속하는 것으로 최종 판결됨
<< 운영진 미디어 종합 >>
□ 슬라브 서사시는 알폰스 무하가 1910년과 1928년 간 작업하여 완성한 작품으로 거대한 크기의 캔버스에 체코와 슬라브 민족의 역사를 20개의 연작을 통해 그려내었음 (큰 그림이 가로 8m, 세로 6m에 이름)
□ 화가의 손자이자 무하재단 이사장인 존 무하(68)는 프라하 시에 요청한 슬라브 서사시를 위한 특별 전시 공간을 만드는 기증 조건에 대한 충족이 상당 부분 이행되지 않았다며 2017년 초 소유권 반환소송을 제기하였으며, 최종 패소하였음
□ 알폰소 무하 사후 모라브스키 크루믈로프(Moravský Krumlov)에서 50년 동안 전시되던 슬라브 서사시는 2010년 프라하 시로의 반환요청이 공론화된 후 2012년 5월 10일부터 프라하 국립 미술관 중 하나인 Veletržní palác에서 2016년 12월 31일까지 전시되었으며, 관람객이 40만명에 달하였음.
□ 1차 세계대전이 종전 이듬해인 1919년에 열 한 점이 프라하 클레멘티눔(Klementinum)에 전시되었으며, 1921년 시카고와 뉴욕 브루클린 미술관에 다 섯 점이 전시되었음. 이후 1928년 Veletržní Palace에서 20개 연작 전체가 전시되었음
□ 2017년초 일본 전시를 마친 작품들은 현재 보관중으로 2018년 프라하 시민회관(Obecní dům)에 전시될 예정임, 프라하시는 현재 Těšnov 또는 Štefánikův most 인접 지역에 전시를 위한 장소를 만들 계획을 하고 있음
#체코, #프라하, #슬라브서사시, #알폰소무하, #SlavEpic, #Slovanskyepopej, #체코뉴스, #체코여행, #체코정보, #프라하정보, #프라하뉴스, #czechinsight, #czechnews, #프라하여행, #행사, #공연소식, #문화행사, #행사소식, #공연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