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체코 흡연금지 시행 후 관련 질병 감소(2018.04.10)
□ 지난해 5월 말부터 체코 전역에서 술집과 식당에서의 흡연 금지가 발효된 이래로 흡연과 관련된 질병 감소.
□ 건강 정보 통계 연구원(ÜZIS ČR)이 식당에서 흡연을 금지한 첫 6개월간 입원 횟수를 흡연 당시와 같은 기간 동안 비교하였음.
□ 담배 의존 치료 학회 회장, 에바 크랄리코바(Society for Eva Králíková)에 따르면, 심장 발작, 협심증, 관상 동맥 질환 또는 천식과 같은 질병들은 흡연을 제한하면 거의 즉각적으로 효과를 나타낼 수 있으며, 전반적으로 입원 횟수가 5개월 만에 1 만 명 가까이 감소하였다고 함. 60세 미만의 입원이 감소하였음.
□ 특히 병원에서 심장 마비로 사망한 사람이 13.1% 감소하였음. 협심증은 16% 감소, 관상 동맥 질환은 60세까지는 15%, 고령 환자는 약 12% 감소하였음. 60세 미만의 천식관련 입원 환자 수가 11% 감소하였음.
□ 그러나, 간접흡연으로 인한 암이나 만성 폐색성 폐 질환과 같은 다른 질병의 영향을 알기까지는 더 오래 걸릴 것임.
□ 폐암은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계속 증가하고 있음. 여성 폐암 환자의 수는 지난 10년간 약 33%, 사망자는 20%까지 증가하였음.
□ 이와는 별도로 일부 국회의원들은 흡연 금지 조항의 일부를 뒤집으려고 노력하고 있음.
[CzechInsight 서포터즈에 의한 참고자료일 뿐이며 정확한 내용은 링크된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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