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제2차 세계대전 종전 관련 프라하 기념행사(2018.05.09)
5월 8일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의 유럽 전승 기념일로 체코에서는 이날을 '승리의 날(Den vítězství)' 또는 '해방의 날(Den osvobození)'이라 하며, 공휴일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어제(8일) 있었던 프라하 비트코프 언덕에 있는 국립 기념관에서는 해방의 날을 기념하는 73주년 기념식이 있었으며 안드레이 바비시 총리, 밀로시 제만 대통령 및 체코군이 참석하였다.
종전을 기념하는 행하는 연례행사는 프라하뿐만 아니라 다른 도시들에서도 개최되는데 체코 공식 공휴일과는 별도로 브르노는 4월 26일을 기념하는 등 실제로 연합군에 의해 해방된 날에 따라 기념행사를 하는 날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다.
[ 비트코프 기념관 ]
비트코프 기념비는 '첫 번째 공화국의 기념비'의 종류로싸 사용될 목적이었다. 대리석 건물은 유명한 체코 군단병의 매장 장소로, 현대 체코 국가에 있어서 주요인물을 안장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독일 국방군의 창고로, 나중에는 공산당 주요인물들의 매장지로 사용되면서 본래의 목적이 퇴색되었다.
'최초의 노동자 - 대통령'인 클레멘트 고트발트(Klement Gottwald, 1921년 체코슬로바키아 공산당 창당)를 위해서는 모스크바의 불은 광장에 있는 것과 같은 묘가 세워져 1962년까지 그 목적을 수행하였다. 오늘날의 기념관은 국립 박물관 산하로 방문할 가치가 있는 두 개의 상설전을 제공한다. : '체코와 체코슬로바키아 국가의 교차점(The crossroads of Czech and Czechoslovak statehood)' 및 '힘의 실험실(The Laboratory of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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