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체코 정부, 중국인 기독교도 8명의 망명 신청 허용(2018.02.26)
□ 체코 내무부가 종교적 박해를 이유로 체코 정부에 망명을 신청한 8명의 중국인 기독교도들의 망명을 허가하는 한편 다른 70명의 지원자들에게는 망명을 거부함.
□ 루보미르 멘타르(Lubomír Metnar) 체코 내무부 장관은 조사 과정에서 망명을 신청한 8명이 중국 정부의 박해 때문에 중국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종교적으로 올바른 삶을 실천하는 데 위험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반면 다른 신청자들에게는 이러한 점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덧붙임.
□ 지난 2016년 봄 80여 명의 중국인 기독교인들이 중국에서 종교적 박해를 피해 체코에 망명을 신청한 바 있음.
[출처 : EMERiCs - 운영기관(KIEP)/ 원문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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