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체코 이동통신·IT 기업, 보건 당국과 정보 공조 협력 (2020.3.20)
☐ 3월 18일 아담 보이테크(Adam Vojtech) 체코 보건부 장관은 이동통신업체와 IT업계가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건 당국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함.
- 지리 그룬트(Jiri Grund) 체코 이동통신산업 협회장은 확진자의 동의를 얻어 이동통신사가 최근 2주간의 행방을 보건 당국에 알리기로 했다고 덧붙임.
- 그러나 그는 개인 정보가 국가 기관에 새어나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함.
☐ 체코 IT 업체와 보건 당국은 확진자 및 접촉한 사람들에게 전화로 감염 사실을 통보하기 위한 특별 콜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함.
- 또한, 업계는 코로나19와 관련한 데이터 분석과 정보 접근이 가능하도록 협조하기로 함.
☐ 세즈남(Seznam.cz), 알자(Alza.cz), 케볼라(Keboola), 팔레 파이어 캐피탈(Pale Fire Capital), O2, 음루비(mluvii) 등이 업체들이 정부와의 협력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짐.
- 3월 18일 기준 체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22명에 도달했고, 검사를 완료한 사람은 7,200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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