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테스코 슬로바키아, 야간 매장 운영 중단 (2019.02.14)
□ 영국의 식품 유통회사인 테스코(Tesco)가 슬로바키아 현지 매장에서 고수하던 24시간 운영을 전면 중단할 예정임.
□ 현재 24시간 운영중인 테스코 브라티슬라바(Bratlisava) 페트로잘카(Petržalka) 지점과 즐라테 피에스키(Zlaté Piesky) 지점은 각각 2월 11일과 3월 1일에 심야 운영을 중단할 계획임. 24시간 운영이 테스코의 주요 강점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주목할 만한 조치임.
□ 테스코가 심야 운영을 중단한 이유로는 현저히 낮은 야간 시간대의 매출액과 야간 수당으로 인한 높은 인건비 부담이 꼽힘. 실제로 지난 2018년 테스코는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현지 매장의 운영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음.
[출처 : EMERiCs - 운영기관(KIEP)/ 원문 포스팅]
[원문링크 : http://bit.ly/2TVDtF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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