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항공, 프라하에서 새로운 엔진 타입 테스트 성공
체코 공화국, 항공기 엔진 개발, 생산 및 수출 관련 주요 국가 반열에 오르다
GE 항공, 프라하에서 새로운 엔진 타입 테스트 성공
2017년 말, GE 항공은 최첨단 기술을 이용한 ATP엔진(Advanced Turboprop: 고급 터보프롭)의 첫번째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ATP엔진 시험은 GE 항공이 체코 정부와 체결한 투자 계약에 따라, 터보프롭 엔진을 개발, 시험, 생산하는 새로운 센터를 체코에 건설하기로 한 계약 이행의 한 단계이다. 센터는 총 500명 이상 고용 창출 예정이고, 180명의 직원은 2016년 6월 1일부터 채용되어 근무를 시작했으며, 2018년에는 80명이 추가 고용될 것이다. 최대 생산치에 이르면, 매해 400기 이상의 엔진이 센터에서 생산 가능하다.
ATP 인증 시험은 2018년 시작 예정이다. 엔진은 텍스트론 항공(Textron Aviation)이 생산하는 Cessna Denali개인 항공기에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증 과정은 2020년에 완료된다.
GE항공은 2008년부터 체코 공화국에서 사업을 해오고 있다. 체코 투자청은 연구 센터 설립, 새로운 터보프롭 엔진 개발과 생산, 체코 공급자와의 원활한 연락 등 전반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