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2

속초11.4북춘천0.1철원-0.1동두천1.8파주1.2대관령3.7춘천0.8백령도5.2북강릉11.4강릉11.8동해12.2서울4.6인천5.2원주1.9울릉도8.2수원4.9영월1.3충주1.5서산4.6울진10.1청주3.4대전4.4추풍령5.6안동2.7상주2.2포항8.7군산3.8대구4.8전주6.5울산7.5창원6.7광주3.4부산10.1통영7.2목포4.7여수5.5흑산도8.4완도5.2고창0.6순천3.3홍성5.8서청주2.0제주9.0고산9.3성산10.3서귀포10.5진주2.1강화2.8양평1.0이천1.3인제0.6홍천-0.9태백7.3정선군1.8제천보은0.8천안3.7보령7.7부여2.4금산1.5세종2.9부안4.2임실2.0정읍4.3남원-1.0장수1.2고창군4.2영광군3.2김해시6.1순창군0.0북창원7.0양산시6.7보성군5.6강진군4.0장흥3.6해남6.3고흥7.7의령군2.1함양군-0.8광양시5.6진도군7.4봉화1.9영주2.7문경3.5청송군4.7영덕9.0의성1.8구미4.1영천3.8경주시8.0거창-0.6합천1.4밀양3.3산청0.1거제7.5남해5.1북부산6.5
2025.02.27(목)

HomeHome 신문기사 체코/슬로바키아 뉴스

체코/슬로바키아 뉴스

운영진 5,201 0 0 2016-10-13 06:02:46

IS 탈출 여성운동가 바츨라프 하벨 인권상 수상

수니파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성범죄 피해자에서 인권 운동가로 변신한 이라크 소수 민족인 야지디족 여성 나디아 무라드(Nadia MURAD)(23)가 '2016년 바츨라프 하벨 인권상'을 수상했다.

유럽평의회가 시상하는 이 상은 체코의 벨벳 혁명의 주역이자 초대 대통령인 바츨라프 하벨을 기리는 상(Havel Human Right Prize)으로 시민사회에서 인권을 지키기위해 두드러진 공헌을 한 사람에게 수여되며 수상자에게는 6만 유로의 상금이 주어진다.

2014년 무라드는(당시 21세) 이라크 북부에서 수천 명의 여성과 아이와 함께 납치되어 IS가 점령한 모술로 끌려가 이슬람으로 개종하라는 강요를 받았고, 독일로 탈출할 때까지 3개월 동안 성노예로살며 학대를 당했다.

이후 무라드는 인권 활동가가 되어 국제사회에 IS에 의한 인신 매매 피해자인 난민 여성과 소녀들의 참상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운영진)

[Source : http://www.humanrightseurope.org/2016/10/nadia-murad-wins-vaclav-havel-human-rights-prize-2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