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화), 오스트라바 총격 사건으로 6명 사망
체코, 오스트라바의 한 병원에서 지난 화요일 일어난 총격 사건으로 6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범행 후 도주하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범행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신고는 현지시간 오전 7시경 체코 오스트라바의 대학병원에서 불법으로 9미리 총기를 소지한 남성이 근거리에 있는 환자들을 향해 총을 쏴 남성 4명, 여성 2명 등 6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앞서 용의자로 추정되는 인물의 사진을 공개하며 시민들의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였다. 경찰은 42세 남성을 용의자로 지목하고 추격에 나섰다. 이 남성은 이후 차 안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
용의자의 직장 상사는 그가 심각한 질환을 앓고 있었다고 말했다.
체코에선 사냥, 안전 상의 이유로 총기를 소지할 수 있지만 총기 공격은 드문 편이다. 지난 2015년에는 한 남성이 동부 우헤르스키-브로드의 한 음식점에서 총격을 가해 8명이 사망한 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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