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2

속초26.3북춘천26.4철원25.5동두천26.2파주25.2대관령21.5춘천26.0백령도24.5북강릉26.8강릉28.6동해26.4서울29.2인천27.8원주28.0울릉도25.9수원26.2영월25.2충주26.5서산25.7울진27.2청주30.7대전29.6추풍령26.7안동28.3상주28.0포항28.6군산27.6대구29.4전주29.1울산27.5창원27.7광주26.5부산28.5통영27.0목포27.0여수28.3흑산도27.2완도26.2고창26.6순천24.8홍성26.8서청주27.6제주28.7고산26.9성산25.9서귀포27.2진주25.8강화24.5양평26.7이천26.4인제24.7홍천25.4태백22.6정선군24.7제천24.1보은26.1천안25.8보령27.0부여27.6금산27.5세종28.2부안27.6임실25.1정읍27.9남원24.4장수23.9고창군25.5영광군26.6김해시28.2순창군26.8북창원29.6양산시27.6보성군26.7강진군26.6장흥26.0해남25.6고흥25.2의령군26.6함양군26.1광양시28.3진도군25.4봉화23.5영주24.8문경26.1청송군25.8영덕25.3의성26.9구미29.5영천27.1경주시26.4거창25.6합천28.1밀양27.7산청27.0거제26.3남해26.8북부산28.2
2025.08.03(일)

HomeHome 신문기사 체코/슬로바키아 뉴스

체코/슬로바키아 뉴스

운영진 6,076 0 0 2016-10-13 06:02:46

IS 탈출 여성운동가 바츨라프 하벨 인권상 수상

수니파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성범죄 피해자에서 인권 운동가로 변신한 이라크 소수 민족인 야지디족 여성 나디아 무라드(Nadia MURAD)(23)가 '2016년 바츨라프 하벨 인권상'을 수상했다.

유럽평의회가 시상하는 이 상은 체코의 벨벳 혁명의 주역이자 초대 대통령인 바츨라프 하벨을 기리는 상(Havel Human Right Prize)으로 시민사회에서 인권을 지키기위해 두드러진 공헌을 한 사람에게 수여되며 수상자에게는 6만 유로의 상금이 주어진다.

2014년 무라드는(당시 21세) 이라크 북부에서 수천 명의 여성과 아이와 함께 납치되어 IS가 점령한 모술로 끌려가 이슬람으로 개종하라는 강요를 받았고, 독일로 탈출할 때까지 3개월 동안 성노예로살며 학대를 당했다.

이후 무라드는 인권 활동가가 되어 국제사회에 IS에 의한 인신 매매 피해자인 난민 여성과 소녀들의 참상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운영진)

[Source : http://www.humanrightseurope.org/2016/10/nadia-murad-wins-vaclav-havel-human-rights-prize-2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