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2

속초29.5북춘천35.4철원33.5동두천34.1파주33.5대관령31.0춘천35.6백령도28.9북강릉34.5강릉36.0동해33.2서울35.9인천33.2원주34.9울릉도30.9수원34.2영월35.8충주34.4서산34.6울진29.4청주35.3대전35.9추풍령32.5안동35.0상주33.8포항34.2군산31.8대구35.6전주34.9울산32.0창원31.4광주34.0부산32.5통영33.0목포33.1여수32.2흑산도32.2완도35.4고창33.2순천33.0홍성34.1서청주33.4제주31.1고산30.5성산31.2서귀포33.4진주34.2강화32.2양평34.6이천35.3인제홍천35.0태백33.1정선군35.9제천34.3보은34.1천안34.4보령33.9부여34.0금산34.8세종34.2부안32.6임실33.5정읍34.5남원34.9장수33.1고창군34.0영광군33.5김해시33.5순창군35.3북창원35.4양산시35.4보성군34.4강진군35.5장흥35.4해남34.5고흥36.1의령군33.5함양군35.4광양시35.0진도군33.5봉화34.0영주34.6문경35.1청송군36.0영덕32.7의성36.0구미35.3영천34.3경주시35.7거창34.8합천35.4밀양37.0산청34.7거제32.9남해33.2북부산34.8
2025.07.28(월)

HomeHome 신문기사 체코/슬로바키아 뉴스

체코/슬로바키아 뉴스

운영진 6,050 0 0 2016-10-13 06:02:46

IS 탈출 여성운동가 바츨라프 하벨 인권상 수상

수니파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성범죄 피해자에서 인권 운동가로 변신한 이라크 소수 민족인 야지디족 여성 나디아 무라드(Nadia MURAD)(23)가 '2016년 바츨라프 하벨 인권상'을 수상했다.

유럽평의회가 시상하는 이 상은 체코의 벨벳 혁명의 주역이자 초대 대통령인 바츨라프 하벨을 기리는 상(Havel Human Right Prize)으로 시민사회에서 인권을 지키기위해 두드러진 공헌을 한 사람에게 수여되며 수상자에게는 6만 유로의 상금이 주어진다.

2014년 무라드는(당시 21세) 이라크 북부에서 수천 명의 여성과 아이와 함께 납치되어 IS가 점령한 모술로 끌려가 이슬람으로 개종하라는 강요를 받았고, 독일로 탈출할 때까지 3개월 동안 성노예로살며 학대를 당했다.

이후 무라드는 인권 활동가가 되어 국제사회에 IS에 의한 인신 매매 피해자인 난민 여성과 소녀들의 참상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운영진)

[Source : http://www.humanrightseurope.org/2016/10/nadia-murad-wins-vaclav-havel-human-rights-prize-2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