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2

속초24.4북춘천24.0철원22.6동두천23.6파주23.3대관령18.3춘천23.9백령도23.5북강릉23.9강릉24.8동해24.1서울26.0인천26.5원주26.3울릉도23.7수원23.6영월22.3충주23.9서산22.0울진23.5청주26.5대전24.8추풍령24.0안동25.5상주26.2포항24.8군산23.2대구26.0전주24.9울산24.4창원24.8광주26.3부산26.6통영25.1목포26.2여수26.1흑산도25.5완도24.4고창23.8순천23.1홍성22.5서청주22.9제주28.5고산27.0성산26.2서귀포27.9진주24.5강화23.2양평23.0이천22.9인제22.5홍천23.8태백20.1정선군21.5제천21.5보은21.9천안22.4보령22.7부여22.8금산24.0세종23.0부안24.1임실22.8정읍24.4남원23.7장수21.2고창군23.1영광군24.0김해시24.8순창군23.6북창원26.1양산시26.2보성군24.8강진군24.9장흥24.2해남24.2고흥24.1의령군22.7함양군23.2광양시25.7진도군23.8봉화22.3영주23.2문경23.0청송군23.5영덕23.0의성25.9구미27.2영천24.5경주시24.8거창24.5합천25.1밀양25.7산청25.4거제25.8남해24.4북부산26.2
2025.08.28(목)

HomeHome 신문기사 체코/슬로바키아 뉴스

체코/슬로바키아 뉴스

운영진 6,183 0 0 2016-10-13 06:02:46

IS 탈출 여성운동가 바츨라프 하벨 인권상 수상

수니파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성범죄 피해자에서 인권 운동가로 변신한 이라크 소수 민족인 야지디족 여성 나디아 무라드(Nadia MURAD)(23)가 '2016년 바츨라프 하벨 인권상'을 수상했다.

유럽평의회가 시상하는 이 상은 체코의 벨벳 혁명의 주역이자 초대 대통령인 바츨라프 하벨을 기리는 상(Havel Human Right Prize)으로 시민사회에서 인권을 지키기위해 두드러진 공헌을 한 사람에게 수여되며 수상자에게는 6만 유로의 상금이 주어진다.

2014년 무라드는(당시 21세) 이라크 북부에서 수천 명의 여성과 아이와 함께 납치되어 IS가 점령한 모술로 끌려가 이슬람으로 개종하라는 강요를 받았고, 독일로 탈출할 때까지 3개월 동안 성노예로살며 학대를 당했다.

이후 무라드는 인권 활동가가 되어 국제사회에 IS에 의한 인신 매매 피해자인 난민 여성과 소녀들의 참상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운영진)

[Source : http://www.humanrightseurope.org/2016/10/nadia-murad-wins-vaclav-havel-human-rights-prize-2016 ]